[부사] 1. 속속들이(彻底) 흠씬 익을 정도로 몹시 끓이거나 삶는 모양.
2. 남김없이 심하게 썩거나 삭는 모양.
3. 칼이나 창 따위로 자꾸 세게 찌르거나 쑤시는 모양.
예문: 돼지고기를 푹푹 삶다.
사과가 푹푹 썩다.
7월도 안 됐는데 벌써부터 날씨가 푹푹 찐다.
진흙에 발이 푹푹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