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 1. 바닥에 늘어지거나 닿아서 느리게 끌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이끄는 대로 힘없이 끌려가는 모양.
3. 정한 날짜나 기한 따위를 자꾸 뒤로 미루는 모양.
[부사] 1. 몸에 지닌 물건들을 주책없이 여기저기 자꾸 흘리거나 빠뜨리는 모양.
2. 물이나 침, 땀, 콧물 따위가 자꾸 흐르는 모양.
3. 눈물이나 콧물을 조금씩 흘리면서 자꾸 우는 모양.
[부사] 기름기나 윤기가 번드르르 흐르는 모양.
[부사] 주책없이 자꾸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예문: 치맛자락을 질질 끌고 다니다
다리를 질질 끌며 가다
어머니는 신을 제대로 신지도 못하시고 질질 끌며 아버지를 따라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