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해야되는가 하지말아야하는가?! IB 에 대해서 1

 북미쪽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거나, 아니면 기타 국가의 외국인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은 'IB' 라는 단어를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았을거다.

 

그렇다면 IB 는 무엇인가? IB는 11학년에서 12학년까지 진행되는 2년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의 약자로, 흔히 국제 수능이라고는 하나, 수능이라고만 하기는 너무나도 길고 또 깊이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Advance placement (AP) 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교육과정보다 심화된 과정으로 보면되겠다 (물론 개인적으로 IB 가 훨씬 더 어렵다고생각하긴하지만). 

 

IB 과정에 들어가면 2년동안 6개의 과정을 선택해 배우게 된다. 그 과정은 이렇다. 그 과정과 그 과정에 대한 소개와 추천을 잠시 해보도록한다.

 

모국어 (group1)- 말그대로 모국어의 대해 깊이있게 배운다. '문학'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각종 문학작품을 읽고 그에대해 논리를 펼치는 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방식과 시험은 거의 작품을 읽고 그에 대한 논술을 하는 형식이다. 한국인들은 보통 Korean A1을하고있으며  사실 English A1은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도 꽤 고생하므로 Korean A1 을 하는것이 제일 무난한 선택이라본다. (필자는 한국어가 딸려서(?) 한국어를 안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