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와 용법
예문
문장 예문
· 어젯밤부터 마이클 씨가 노래를 불러 대요.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계속 반복함을 나타내는 표현.
(동사에 붙어)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계속하여 지나치게 반복함을 나타낸다. 말하는 사람이 특정 행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을 때 주로 사용한다.
예문
담화 예문
가: 흐엉 씨, 안색이 별로 좋지 않아요. 어제 잠을 못 잤어요?
가: 흐엉 씨, 안색이 별로 좋지 않아요. 어제 잠을 못 잤어요?
나: 네, 어젯밤에 잠을 조금밖에 못 잤어요.
가: 왜 잠을 자지 못했어요?
나: 옆집 아기가 계속 울어 대서 잠을 못 잤어요.
가: 엄마! 먹을 거 더 없어요?
나: 방금 밥 먹었잖아. 왜 그렇게 먹어 대니?
가: 오늘 점심을 조금 먹고 운동을 했더니, 배가 많이 고파서 그래요.
문장 예문
· 어젯밤부터 마이클 씨가 노래를 불러 대요.
· 줄리아 씨가 자꾸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사 댄다.
· 어젯밤에 공원에서 계속 폭죽을 쏘아 대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 동생이 한 시간 넘게 소리를 질러 대고 있다.
· 왕밍 씨는 미도리 씨만 만나면 싸워 댄다.
· 수지 씨는 아까부터 남자 친구에게 계속 전화해 댄다.
· 흐엉 씨가 밤낮으로 노래 연습을 해 대더니 드디어 가수가 되었다.
· 유진아, 자꾸 장난감을 사 달라고 졸라 대지 마.
· 영수 씨가 이 말을 들으면 분명히 자기 생각이 맞다고 우겨 댈 거예요.
· 오빠가 어릴 때부터 제 키가 작다고 놀려 댔어요.
· 제 아내는 늘 나에게 잔소리를 해 댑니다.
* ‘-어 대다’는 같은 동작이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로 짧은 시간 안에 행위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때 사용한다. ‘-어 대다’는 정도가 심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부정적인 행위나 상황이 발생하고 있거나 반복적인 행위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때 사용한다. ‘줄리아 씨가 자꾸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사 댄다’에서는 계속적으로 옷을 사는 행위에 대한 말하는 이의 부정적인 시각이 나타난다. ‘어젯밤에 공원에서 계속 폭죽을 쏘아 대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에서는 ‘폭죽을 쏘는 반복적인 행위’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하는’ 부정적 결과가 나타남을 보여 준다. * ‘-어 대다’가 항상 부정적 행위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흐엉 씨가 밤낮으로 노래 연습을 해 대더니 드디어 합격하였다’와 같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반복해서 계속 시도한 행위가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었음을 나타낼 때도 사용할 수 있다.
* ‘-어 대다’는 같은 동작이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로 짧은 시간 안에 행위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때 사용한다. ‘-어 대다’는 정도가 심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부정적인 행위나 상황이 발생하고 있거나 반복적인 행위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때 사용한다. ‘줄리아 씨가 자꾸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사 댄다’에서는 계속적으로 옷을 사는 행위에 대한 말하는 이의 부정적인 시각이 나타난다. ‘어젯밤에 공원에서 계속 폭죽을 쏘아 대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에서는 ‘폭죽을 쏘는 반복적인 행위’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하는’ 부정적 결과가 나타남을 보여 준다. * ‘-어 대다’가 항상 부정적 행위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흐엉 씨가 밤낮으로 노래 연습을 해 대더니 드디어 합격하였다’와 같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반복해서 계속 시도한 행위가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었음을 나타낼 때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