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박종현 실장은 "입사 1년도 안 된 신입사원이 '내년에도 똑같은 일을 할 생각을 하니 우울하다'며 사표를 내더라"며 "바닥부터 올라가겠다는 의지, 인내심이 확실히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힘들면 관두고 시집이나 가겠다'는 뜻의 '취집족'이 늘어난다는 우스갯소리도 같은 맥락이다.
女性内衣品牌南永(音)VIVIEN的室长朴钟贤(音)说:“参加工作不到一年的职员提出辞职,说‘一想到明年还得干同样的活,就觉得很不是滋味’,看来,脚踏实地地干、一点点地积累经验,这种意志和耐心确实不够。”这同“累了就拉倒,干脆嫁人”的“嫁人族”在增加的笑话如出一辙。
그럼에도, 20대 대졸 여성 취업률이 급감하는 근원적 이유는 '여성은 불평이 많고, 부려 먹기 힘들며, 배려해야 할 게 많다'며 채용을 꺼리는 기업문화다. 국가고시나 자격시험으로 입문할 수 있는 전문직종 분야에서만 '여풍'이 불고 있는 것이 그 증거. 함인희 교수는 "낮은 대우에도 불구, 취업문을 뚫고야 말겠다는 '생계형'과 시간을 가지고 실력을 쌓으면서 전문직종을 파고들겠다는 '신중형' 등 불황 속 여성취업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많던 알파걸이 대학 졸업과 함께 자취를 감추는 이유다.
尽管如此,20多岁大学毕业女性就业率剧减,一个根本的原因是基于“女人爱发牢骚,只能关怀很难使唤”的企业文化,所以大都不愿聘用女性。在要经过国家考试和资格考试才能进的专业部门,女性才获得认可,这一点就是个证据。梨花女大教授咸仁姬说:“现在女性的就业目的呈现两极化,一种就是不管待遇好坏非就业不可的‘养家糊口型’,另一种就是投入时间一点点地积累经验增强实力,打进专业部门的‘深思远虑型’。而且,由于眼下经济不景气,这种两极化现象也会日趋严重。”这就不难看出,为什么那么多的阿尔法女孩大学毕业后悄然消失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