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김영임
가사
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청춘홍안(靑春紅顔)을 내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요지일월(堯之日月) 순지건곤(舜之乾坤)이요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여기로구나.
(요,순시대처럼 평온한 태평성대라는 의미,일월건곤이란말을 시대란 말인듯,여기=청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일속(渺滄海之一粟)이로구나.
(묘창해지일속:사람이 세상에 있음을 한 톨의 좁쌀이 넓은 바다에 떠 있음과 같다는 뜻 )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千金)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