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13릉 明十三陵
명 13릉은 북경에서 서북쪽으로 약 5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황릉 구역은 장릉이 있는 천수산을 주봉으로 동,서,남,북 사면이 뭇 산들에 둘러싸여 천연적인 대정원을 구성하며 정원 문은 남쪽에 있고, 그 양쪽에 망산과 호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마치 용과 범이 대문을 지키고 서 있는 듯하여 풍수지리설에서 최고의 명당으로 치고 있다.
명나라 성조 주태로부터 사종 주유검 등에 이르기까지의 13명 황제가 모두 이 군산이 둘러싸고 송백이 무성한 구역내에 매장되었는데 총면적이 약 40평방킬로미터이다.
명 13릉은 영락 7년(1409년)에 장릉을 건축하기 시작해서부터 숭정 17년(1644년)에 사릉을 수축하기까지 200여년을 경과하였다.
당시 전체 능묘구역의 사방 수십킬로미터범위는 금지구역으로서 매우 많은 신비로운 색채를 씌여 놓았었다.
1956년 중국 문화재 고고학자들이 명나라 만력 황제 주익균의 능묘 –정릉을 발굴하고 지하궁전을 발견하였는데 관 이외에도 금, 은, 진주, 보석, 복식, 옥기 등 3,000여점의 보물이 출토되면서 정릉의 비밀이 밝혀졌다.
1959년 10월에 정릉 박물관이 설립되었으며, 이때부터 명 13릉은 북경지역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되었다.
해석
경과하다 经过
출토되다 出土
순장품 随葬品
무리를 지다 成群
보물 宝物
설립되다 设立
出土古钱已送有关专家鉴认。
출토된 옛날 화폐는 이미 전문가에게 감정하도록 보냈다.
此次遗址发掘中出土的墓葬品很多。
이번 유적 발굴 탐사에서 출토된 부장품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