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랑직녀
相传在很早以前,南阳城西牛家庄里有个聪明.忠厚的小伙子,父母早亡,只好跟着哥哥嫂子度日,嫂子马氏为人狠毒,经常虐待他,逼他干很多的活,一年秋天,嫂子逼他去放牛,给他九头牛,却让他等有了十头牛时才能回家,牛郎无奈只好赶着牛出了村。
牛郎独自一人赶着牛进了山,在草深林密的山上,他坐在树下伤心,不知道何时才能赶着十头牛回家,这时,有位须发皆白的老人出现在他的面前,问他为何伤心,当得知他的遭遇后,笑着对他说:“别难过,在伏牛山里有一头病倒的老牛,你去好好喂养它,等老牛病好以后,你就可以赶着它回家了。”
牛郎翻山越岭,走了很远的路,终于找到了那头有病的老牛,他看到老牛病得厉害,就去给老牛打来一捆捆草,一连喂了三天,老牛吃饱了,才抬起头告诉他:自己本是天上的灰牛大仙,因触犯了天规被贬下天来,摔坏了腿,无法动弹。自己的伤需要用百花的露水洗一个月才能好,牛郎不畏辛苦,细心地照料了老牛一个月,白天为老牛采花接露水治伤,晚上依偎在老年身边睡觉,到老牛病好后,牛郎高高兴兴赶着十头牛回了家。
回家后,嫂子对他仍旧不好,曾几次要加害他,都被老牛设法相救,嫂子最后恼羞成怒把牛郎赶出家门,牛郎只要了那头老牛相随。
一天,天上的织女和诸仙女一起下凡游戏,在河里洗澡,牛郎在老牛的帮助下认识了织女,二人互生情意,后来织女便偷偷下凡,来到人间,做了牛郎的妻子。织女还把从天上带来的天蚕分给大家,并教大家养蚕,抽丝,织出又光又亮的绸缎。
牛郎和织女结婚后,男耕女织,情深意重,他们生了一男一女两个孩子,一家人生活得很幸福。但是好景不长,这事很快便让天帝知道,王母娘娘亲自下凡来,强行把织女带回天上,恩爱夫妻被拆散。
牛郎上天无路,还是老牛告诉牛郎,在它死后,可以用它的皮做成鞋,穿着就可以上天。牛郎按照老牛的话做了,穿上牛皮做的鞋,拉着自己的儿女,一起腾云驾雾上天去追织女,眼见就要追到了,岂知王母娘娘拔下头上的金簪一挥,一道波涛汹涌的天河就出现了,牛郎和织女被隔在两岸,只能相对哭泣流泪。他们的忠贞爱情感动了喜鹊,千万只喜鹊飞来,搭成鹊桥,让牛郎织女走上鹊桥相会,王母娘娘对此也无奈,只好允许两人在每年七月七日于鹊桥相会。
后来,每到农历七月初七,相传牛郎织女鹊桥相会的日子,姑娘们就会来到花前月下,抬头仰望星空,寻找银河两边的牛郎星和织女星,希望能看到他们一年一度的相会,乞求上天能让自己能象织女那样心灵手巧,祈祷自己能有如意称心的美满婚姻,由此形成了七夕节。
옛날 옛날에 南阳城의 서쪽에 있던 牛氏네 집에는 총명하고 착실한 젊은이인 牛郎이 살고 있었다. 牛郎은 부모님이 돌이가신 후 어쩔 수 없이 형과 형수를 따라가 생활하게 되었다. 형수인 马氏는 성격이 악랄하여 자주 牛郎을 학대면서 많은 일들을 시켰다. 어느 해 가을에 형수는 牛郎에게 소를 방목하는 일을 시키면서 9마리의 소를 내어준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소가 열 마리가 되기 전에는 집에 돌아오지 마라.” 牛郎은 한 마리의 소를 구하기 위해 소들을 몰아 마을을 나설 수밖에 없었다.
牛郎은 혼자서 소들을 몰아 산으로 들어갔다. 풀이 빽빽한 숲으로 들어간 牛郎은 나무 밑에 앉아서 언제 소들을 몰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는 자신의 신세 때문에 상심하고 있었다. 그때 수염과 머리카락이 모두 하얀 노인이 나타나 牛郎에게 왜 상심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牛郎의 사정을 알게 된 노인은 웃으면서 牛郎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슬퍼하기 말아라. 伏牛山에 병이든 늙은 소가 있는데, 네가 가서 그 소를 잘 보살펴 주거라. 소가 병이 다 나으면 네가 그 소를 몰아서 집으로 돌아가면 되느니라.”
牛郎은 산과 고개를 넘고, 먼 길을 걸어가서 드디어 병이든 늙은 소를 찾아내었다. 牛郎은 늙은 소가 얼마나 아픈지를 살펴본 다음 먹이를 챙겨주었다. 3일 연속으로 먹이를 먹어 배가 불러진 늙은 소는 그제야 고개를 들어 牛郎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원래 하늘에 사는 灰牛大仙이었는데, 하늘의 규율을 어겨 쫓겨나고 말았어요. 지금은 다리가 부러져 움직일 수조차 없답니다. 제 상처는 한 달 동안 온갖 꽃들의 이슬로 씻어내야 나을 수 있어요.” 牛郎은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늙은 소를 한 달 동안 세심하게 보살펴주었다. 牛郎은 낮에는 꽃에서 이슬을 모아 와서 늙은 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밤에는 늙은 소에게 기대어 잠을 잤다. 늙은 소의 병이 다 낫자 牛郎은 기뻐하며 열 마리의 소들을 몰아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형수는 여전히 牛郎을 괴롭혔다. 형수가 牛郎을 괴롭힐 때마다 늙은 소가 나서서 牛郎을 구해주었다. 이에 화가 난 형수는 牛郎을 집밖으로 쫓아내버렸다. 이렇게 쫓겨난 牛郎을 늙은 소가 뒤따랐다.
어느 날 하늘에서 织女와 선녀들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장난을 치며 강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牛郎은 늙은 소의 도움으로 织女를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 후 织女는 몰래 인간 세상으로 와서 牛郎의 아내가 되었다. 织女는 하늘에서 가져온 누에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다음 누에를 기르는 방법과 실을 뽑아내는 방법, 그리고 아름다운 비단을 짜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牛郎과 织女는 혼인을 한 후 牛郎은 농사를 짓고 织女는 옷감을 짰다. 그 후 감정이 깊어진 두 사람은 아들과 딸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织女의 일을 알게 된 천제는 王母娘娘을 직접 인간 세상으로 보내어 织女를 강제로 하늘로 데리고 오게 하였다. 금슬이 좋았던 부부는 이렇게 헤어지고 말았다.
牛郎은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을 몰랐지만 이번에도 늙은 소가 방법을 알려주었다. “제가 죽고 난 후 제 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서 그것을 신으면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牛郎은 늙은 소 말대로 신발을 만들어 신은 다음 아들과 딸을 데리고 함께 구름과 안개를 타고 织女를 쫓아 하늘로 올라갔다. 牛郎은 곧바로 织女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런데 王母娘娘이 머리에 있던 금비녀를 빼서 한 번 휘두르자 물결이 용솟음치는 은하수가 나타나 牛郎과 织女를 양쪽으로 갈라놓고 말았다. 두 사람은 마주본 채로 흐느껴 울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의 사랑에 감동한 천만 마리의 까치들이 은하수로 날아와 오작교를 만들어서 牛郎과 织女가 서로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이것까지 막을 수 없었던 王母娘娘는 매년 7월 7일에만 두 사람이 오작교를 건너 서로를 만나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그 후 매년 음력 7월 7일에 牛郎와 织女가 오작교를 건너 서로를 만나는 날이 되면 여인들은 꽃그늘과 달빛 아래에서 고개를 들고 별이 총총한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여인들은 은하수 양쪽에 있는 牛郎星과 织女星을 찾아보면서 두 사람이 1년에 한 번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또 여인들은 자신도 织女처럼 손재주가 있기를 빌었으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 아름답고 원만한 혼인할 수 있기를 기도하였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七夕节’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