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멋쟁이 임금님이 살았어요.
很久,很久以前,有一个爱打扮的国王。
임금님은 옷을 하루에 열 두번이나 갈아 입었어요.
国王每天要换十二次衣服。
신하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제일 좋아했어요.
他特别喜欢在大臣面前炫耀。
"내 옷이 세상에서 최고야."
“我的衣服是世界上最好的。”
어느 날, 두 명의 재단사가 꾀를 내었어요.
有一天,有两个裁缝在一起谋划着。
우리 저 멍청하고, 사치스러운 임금님을 혼내주자. 백성들이 굶주리는 것을 걱정도 안하잖아."
“我们来教训一下那个糊涂又奢侈的国王吧。他不是一点也不担忧百姓的饥苦吗?”
"맞아. 자기가 최고인 줄 알지
“对。还认为自己是最至高无上的。
두 사람은 임금님에게 찾아갔어요.
于是两个去求见国王。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임금님! 저희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옷감을 가져왔습니다."
世界上最有风度的国王啊!我们给您带来了世界上最美丽的布料。”
그러나 그 옷감을 아무나 볼 수 없죠. 이 옷감은 거짓말쟁이나 마음씨 나쁜 사람은 볼 수 없죠."
可是,这个布料并不是任何人都能看见的。说谎的人和心地不好的人都看不见它。”
임금님은 그 말을 듣고 귀가 솔깃했어요.
国王听了这话以后,对这个布料非常地感兴趣。
"정말 그런 옷감이 있을까? 그 옷감으로 옷을 만든다면, 내 옷이 세상에서 최고 일텐데. 어서 그 옷감을 나에게 보여다오."
“真的有这种布料吗?如果用这种布料来做衣服的话,那我的衣服就该是这个世界上独一无二的了。快,把那个布料拿给我看看。”
임금님은 점점 욕심이 났어요.
国王渐渐地产生了欲望。
재단사들은 진짜 옷감이 있는 척하며 보여주었어요.
裁缝们假装着真有布料的样子拿给国王看。
임금님의 눈에도, 아부 잘하는 신하들의 눈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国王和他的善于阿谀奉承的大臣们谁也看不见任何东西。
그러나 아무도 안 보이는 척할 수 없었어요.
可是,谁也不能装作看不见啊。
임금님은 신하를 쳐다보고 신하들도 역시 그랬어요.
国王看着大臣们,大臣们也看着国王。
그 때 재빨리 재단사가 거드름을 피며 말했어요
这里裁缝赶紧装腔作势地说道:
아니, 여기에는 진정한 사나이는 없나요? 이 멋진 옷감을 보고도 아무도 칭찬하지 않다니.
“怎么?这里没有一个真正的男子汉吗?看到了这么漂亮的布料,边句称赞的话都没有吗?”
신하 중 한 명이 큰 소리로 아부했어요.
大臣中有一个人开始大声地奉承起来。
와아! 이렇게 멋진 옷감은 처음 봅니다."
“哇!真是第一次见到这么棒的布料啊。”
너도 나도 모든 신하들이 질세라 옷감을 칭찬했어요.
一时间,大臣们都开始你一句我一句的称赞着布料。
그제서야 임금님도 감탄했어요.
国王这才赞叹起来。
임금님은 돈을 주며 옷을 만들 것을 명령했어요.
国王把钱给了裁缝们并命令他们用这个布料给他做衣服。
며칠동안 재단사들은 옷 만드는 시늉을 했어요.
好几天的时间,裁缝们都假装着做衣服。
임금님은 걱정이 되었어요.
国王有一些担心
赞叹不已
찬탄해 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