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중국 무협극 ‘천룡팔부’ 주연

  

金范出演中国电视剧天龙八部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25)이 중국 무협 드라마 ‘천룡팔부’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현지 방송 예정인 ‘천룡팔부’는 중국 무협 작가 김용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김기범의 첫 중국 드라마 출연작으로 문파와 무공을 지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무협 이야기를 그린다. 

김기범은 왕세자 단예 역으로 출연해 종한량·장몽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기범은 “중국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도 된다”며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예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