某韩媒报道称朴有天恋爱中[疑问]!和高尔夫选手安申爱(24岁,音译:안신애)据悉是因为高尔夫相恋~
[SBS E!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또 하나의 연예인-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28)과 4살 연하의 미녀 골프 선수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다. 두 사람은 수개월 째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을 지켜봐왔다는 측근 A씨는 "박유천과 안신애가 연인관계로 지내는 것이 사실"이라고 확인한 뒤 "배려 깊은 박유천과 시원시원한 성격의 안신애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유천과 안신애의 사랑의 키워드는 바로 골프였다. 최근 박유천은 골프의 재미에 푹 빠졌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연애를 해왔다.
눈길을 끄는 점은 두 사람이 다소 이른 나이임에도 불구 안정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점.
또 다른 측근 B씨에 따르면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남 소재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안신애 부모는 두 사람의 만남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최근 안신애 역시 박유천의 모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알리며 만남을 이어온다는 건 그만큼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다만 안신애 선수가 시즌 중인만큼 세간의 과도한 관심은 선수에게 피해를 줄까봐 우려된다. "고 덧붙였다.
'박유천의 그녀' 안신애는 골프장 안팎에서 인기를 끄는 골프 여제다. 뉴질랜드 유학파 출신 안신애는 출중한 실력 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감각과 뛰어난 몸매로 갤러리들을 몰고 다니는 인기 선수로 유명하다.
안신애는 2008년까지 4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했으며 2009년 귀국한 뒤 이듬해 KLPGA 데뷔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오르며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 했다.
JYJ 멤버 박유천은 성공리에 연기자로 변신해 지난해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싶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유천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배우 김윤식과 함께 자신의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해무'(제작 박찬욱 감독 심성보)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