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在中
그룹 JYJ의 김재중이 군 입대 전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JYJ组合金在中入伍前与粉丝度过了难忘了一天。
김재중은 28~2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하고 2013년 발표했던 미니앨범 'I'와 정규 1집 앨범 'WWW'의 수록곡들, 드라마 OST와 신곡으로 1만 2000여명의 팬들과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28~29日,金在中在首尔城北区安岩洞高丽大学体育馆举行了单独演唱会《The Beginning of The End》,演唱了2013年发表的迷你专辑《I》和正规专辑《WWW》的收录曲目,及电视剧OST和新曲,与1万2000多名粉丝度过了愉快而又感动的时间。
공연장에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재중을 응원하는 문구들이 곳곳에 있었다. '우리 영원히 옆에 재중과 함께 있을게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우리의 영웅' 등의 문구가 적힌 화환들이 가득했고 팬들은 슬프지만 덤덤하게 그의 공연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演唱会现场到处都是应援即将入伍的金在中的语句。到处都是写有“我们永远会在在中身边”、“我们会等待,我们的英雄”等语句的花环,粉丝们虽然伤心,但是默默的等待着演出时间。
'마인(Mine)' '9+1#'으로 오프닝을 연 김재중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라 어떤 생각으로 공연에 임할지는 모르겠지만 슬프게 있지 마라. 같이 뛰고 흔들 수 있는 밝은 곡들이 많으니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以《Mine》、《9+1#》开场的金在中说:“入伍前的最后一次演唱会,虽然不知如何面对,但是希望大家不要伤心。希望能一起跳,一起享受,为此选择了一些轻快的歌曲。”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인 만큼 김재중은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기 위해 노력했고 틈틈이 팬들을 향해 "고맙다, 사랑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因为是与粉丝的最后时间,金在中为了能够更加亲近粉丝,不停地向粉丝说“谢谢,我爱你们”,向其传达真心。
팬들은 김재중이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의 무대를 선보일 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들은 '기다림도 개이득'이라는 문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그의 노래에 맞춰 물결을 이뤄 뭉클함을 자아냈다.
粉丝们在金在中表演《Now is good》舞台时还准备了惊喜。粉丝们举着“等待也是收益”的标语牌,附和着他的歌曲形成波浪,带来感动。
김재중은 "사랑한다. 공연장에서 내 이름을 외쳐주니깐 좋고 나는 성공한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며 "남들보다 입대를 늦게 하지만 반대로 20대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팬들과 함께 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金在中说:“我爱你们,在演唱会呼喊着我的明细,感觉我已经是成功的歌手了”、“虽然相比别人入伍比较晚,但是也没有浪费珍贵的20代时间,能够与粉丝们度过,非常幸福。”
이어 "이제 방송 활동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1년 9개월을 떠나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 늘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고 우리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진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接着说:“在能正常开展电视台活动的现在要离开1年9个月,虽然比较遗憾,但是因为有粉丝们的支持,所以非常幸福。非常感谢一直支持我,觉得我们的感情越来越深,越来越浓了。”
김재중은 "1년 9개월 동안 팬들 곁을 떠나지만 군 입대 동안 정규 2집이 나올 계획이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이번 한 달 동안 여러 가지 많이 준비했다. 1년 9개월 금방이다"고 말했다.
金在中接着说:“虽然1年9个月时间我会离开粉丝们,但是入伍期间会发表第二张正规专辑,为了不会让大家感受空白期,这一个月准备了很多。1年9个月瞬间即逝。”
김재중은 마지막 무대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OST '지켜줄게'를 선곡했다. 그는 "노래를 부를 때 팬들의 눈빛을 보면 항상 좋았던 노래다. 이 노래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金在中最后舞台选择了电视剧《守护BOSS》的OST《守护》。他说:“这首歌是每次我演唱时看到粉丝们的眼神就最开心的歌。希望以这首歌向歌迷送上最后的祝福。”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另外金在中于31日,入伍陆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