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여파로 SBS '생방송 인기가요'가 2주 연속 비공개로 녹화가 진행된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오는 21일 생방송으로 예정됐던 '인기가요'가 비공개 녹화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녹화로 진행되기 때문에 14일과 동일하게 1위 발표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기가요'는 이날 지난 14일 공개하지 않았던 6월 둘째 주 순위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빅뱅의 '뱅뱅뱅'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순위는 생방송이 아니어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인기가요' 측은 한 주 전 지난 7일 생방송 당시에 방청객 모두에게 손 소독 후 무대를 관람하도록 했다. 또한 '생방송 인기가요' 녹화가 진행되는 등촌동 공개홀에 열감지 기기를 설치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메르스 여파가 확산되자, 14일 예정됐던 생방송을 전면 취소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인기가요' 생방송 진행 여부에 대해 "차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메르스 진행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由于Mers的余波,SBS《生放送人气歌谣》已经连续2周进行非公开录制了。
《人气歌谣》相关人员于15日向starnews表示“原定于21日直播的《人气歌谣》将以非公开录播形式进行,因为是录播进行的,所以考虑和14日一样不发表1位”。
之前《人气歌谣》在14日的放送中未公开6月第二周的排名,日前已在官网上公开,Bigbang的《Bang Bang Bang》获得了1位。由于此次节目非直播,所以计分时没有统计实时投票。
另一方面《人气歌谣》方面在7日进行的直播中,采取让观众全部手部消毒后再观看舞台的形式进行。同时在《生放送人气歌谣》的录制现场登村洞公开大厅设置了热感检测机器。但是由于12日Mers的扩散,所以将原定于14日进行的直播取消。
相关人员表示“之后《人气歌谣》是否正常进行主要要看之后的情况决定,将根据mers的情况决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