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회전하는 바인360 카메라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14년 백상 예술대상에서였다. 당시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던 전지현이 회전하는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포즈를 취한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이 영상은 전설로 남아있다.
360度旋转的相机的真正价值就体现在2014年百想艺术大奖典礼上。当时因为《来自星星的你》大红大紫的全智贤被360度旋转镜头纪录下的影像引起了爆发性的反响,直到现在该影像还是一个传说。
1.최고 화제 불러 일으킨 ‘레전드 형’
1.引起最热门话题的“传说型”
전지현에 이어 2015년에는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유아인이 레전드 스타로 등극했다. 영화 베테랑과 사도의 흥행에 이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유아인이진지했던 작품 속에서와 달리 브이와 함께 어린 아이 같이 환한 미소를 지은 영상이 화제가 되며 2015년 대세임을 입증했다.
紧接着在2015年的SBS演技大赏颁奖典礼上,刘亚仁创造传奇,登上宝座。电影《老手》和《思悼》的盛行,以及SBS电视剧《六龙飞天》,迎来了全盛时代的刘亚仁,在照片中展现了与作品中完全不同的风格,用比“V”字和孩子般灿烂的笑容成了热议话题并印证了2015年他所创造的大势。
아이돌 그룹 엑소의 360 영상 또한 2만 8천여 건이 리트윗 되면서 2015 SBS 가요대전 관련 트윗 중 최다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엑소 멤버들이 작은 360 부스 안에 빼곡히 들어가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偶像团体EXO的360影像也得到了两万八千多次的转发,成为了2015SBS歌谣庆典相关推特消息中转发次数最多的头条。照片中EXO成员们全挤在360相机小小的镜头下面,努力地为了对准相机镜头的样子,成为了相当有意思的看点。
2.센스까지 겸비한 ‘준비 형’
2.连feel都兼备的“准备型”
아이돌은 역시 달랐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세 아이돌 멤버들은 360도 카메라를 통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SBS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로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육성재는 카메라를 향해 눈동자를 가운데로 모은 채 뒤뚱거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레전드급 영상을 만들어냈다.
偶像们果然是各有不同的。在电视剧和综艺节目中相当活跃的大势偶像头组合成员们通过360旋转摄像头,给了粉丝们一个意外的惊喜。出演SBS电视剧《村庄:阿雉阿拉》而参加SBS演技大赏颁奖典礼的偶像组合BTOB成员陆星材对准相机镜头扮鬼脸斗鸡眼的搞笑表情一时成为传奇。
마찬가지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SBS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던 박형식 역시 재킷 안주머니에서 손 하트를 꺼내는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기쁨을 줬다.
同样,帝国之子偶像组合成员朴炯植因为在《上流社会》中的成熟演技而亮相典礼,在镜头前,他从夹克的口袋中拿出了一个用手比划的心,古灵精怪的表演可乐坏了粉丝们。
3.최신 문물에 깜놀한 ‘아제 형’
3.被新事物吓到的“大叔型”
360도로 회전하는 카메라에 깜짝 놀라 따라가기 바쁜 아저씨 스타들도 있다. 2015 MBC 연예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무한도전’의 정준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연신 ‘대박’을 외쳐대며 큰바위 얼굴을 인증했고,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대부 김용건 역시 신기하다는 듯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被360度旋转相机记录下的还有这些被突然吓到的忙乱大叔级明星们。2015MBC演技大赏红地毯现场《无限挑战》的郑俊河对着镜头不停地大叫“大发”的大头照认证。在《我独自生活》中的父亲金勇健满脸新奇的搞笑表情也带来一片欢乐。
4.카메라가 돌거나 말거나 ‘핵노잼 형’
4.相机转与不转都不配合的“超无趣型”
전형적인 시상식 포즈와 형식적인 인사로 다소 ‘재미없는’ 반응을 나타낸 스타들도 있다. 배우 송창의는 2015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현장에서 돌아가는 카메라에도 아랑곳 않고 일관된 정자세를 유지,카메라에 뒷모습을 잡히는 굴욕을 맛봤다.
此外还有些明星们因为颁奖典礼典型造型及形式化的致礼被贴上“无趣”的标签。明星宋昌义在2015MBC演技大赏走红毯现场,当相机镜头转向他时还依然保持一贯的姿势,相机只能无奈地照下了他的背影。
뿐만 아니라, MBC 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 무려 7개의 인격체를 연기해 MBC 연기대상을 손에 거머쥔 지성도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요나’의 등장 없이 평범한 포즈를 보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不仅如此,MBC迷你剧《杀了我治愈我》中成功演绎了7重人格,紧握MBC演技大赏的池城也是在得到最热烈响应的情况下平凡方式登场,多少让人觉得有点遗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