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 쥔 꼬마처럼 난 매일
I feel like I can draw anything
도시는 미쳐있고
난 우리가 더 미치길 원해
Colors popping
내 맘이 격하게 떠네
걷자 잠깐 우리 둘이서
슬쩍 니 맘속 두리두리번
세상에서 널 제일 그리고 싶어
물감을 영감 가는 대로 섞어
막 뿌리고 싶어
어디서 폈니 예쁜 장미야
이 말이 느끼했다면 미안
밤은 어둡고 내 맘은 너무 훤해
궁금해 우리같이 보는 건
어떤 색 경치야
I hear ur colors
I hear ur colors
하늘이 자주색으로 변해
막 취해버리고 싶어 넌 지금 어때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나를 시험하듯이
맘을 보여달라고?
아니 그걸 뭐라 설명해
이건 그냥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 때 보도블록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사랑을 연필로 쓰래서
난 깜지처럼 빽빽이 다 칠했어
내 맘이 내 맘에 막 취했어
너를 볼 때마다 춤춰 비틀
머린 어질 했어
시꺼매 시꺼매
널 향한 내속이
아주 시꺼매 시꺼매
어딜 가냐고 wait for me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나를 시험하듯이
맘을 보여달라고?
아니 그걸 뭐라 설명해
이건 그냥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 때 보도블록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사랑은 공기같은거라 하네
그래서 나는 코를 잡고 숨을 참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보라색
넌 그냥 너무 아름다워
사랑은 공기같은거라 하네
그래서 나는 코를 잡고 숨을 참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보라색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때 보도블럭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때 보도블럭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