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류종,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류종: 샤오찐, 들어오게. 무슨일인가?
김영선: 사실은 다음주에 휴가를 내서 한국에 돌아가
부모님을 뵙고 싶습니다, 벌써 2년동안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류종: 샤우찐, 지금 휴가내는건 아마 어려울꺼야.
너도 알잖아, 다음주에 있을 국제박람회 준비
때문에 모두들 매일 야근까지 하고 있는 것.
김영선: 아이구, 류종, 너무 죄송합니다. 그럼 쉬지
않겠습니다.
류종: 맞다, 규정에 따라서 매년 10일의 휴가가 있지?
김영선: 네.
류종: 샤우찐, 그럼 이건 어떤가? 보름 후
설날이니깐 , 2주후에 쉬게, 그럼 설날 긴
연휴와 연결해서 쓸 수 있으니.
김영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종! 그리고 , 저
휴가신청서 작성 해야되죠?
류종: 맞네, 휴가신청서 하나 작성하고 , 휴가내기
일주일 전에 제출하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