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原版教材:三年级下学期 東明王
東부여의 금와왕은 신하들과 같이 사냥을 하고 돌아오다가 한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아가씨는 江가에 홀로 앉아 슬피 울고 있었습니다.
"그대는 어찌하여 그리 슬피 우느냐?"
"네, 저는 하백의 딸 유화라 하옵니다.
아버지의 허락도 없이 하늘 나라임금의 아들 해모수와 결혼을 하였는데,
男便이 하늘 나라로 돌아가 다시오지 않습니다.
집에 돌아가려고 하나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아서 이렇게울고 있습니다."
"허허, 딱한 사정이로구나. 그대는 나를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