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莱坞某部以未来为背景的科幻片中出现了重置胎儿遗传基因的场景。它指的是,利用高科技预先除去那些能诱发疾病或暴力行为的遗传基因,这样就不会存在会犯罪或是会得不治之症而死亡的人类。 看来这种能重置和操纵基因的时代即将到来。
최근 스웨덴의 한 연구팀은 지나친 폭력성, 더 나아가 살인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最近、瑞典某研究团队发表论文称,已找出会诱发重度暴力甚至杀人的基因,引起学术界的关注。
연구팀에 따르면 일명 ‘폭력 유전자’는 모든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진 것이 아니며, 이는 인간은 본래 착하지만 사회가 악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는 성선설의 반대 개념인 성악설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据研究小组表明,被叫做“暴力遗传因子”的基因并不是所有人都先天具有的,这为与人性本善,但社会让人心怀恶意的性善说背道而驰,为性恶说提供了科学根据。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소는 핀란드 출신 범죄자 895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여기에는 약물복용이나 도둑질 등 폭력성이 없는 범죄자부터 살인과 구타, 폭행 등 극단적인 폭력성을보인 범죄자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瑞士卡罗琳斯卡医学院研究组对来自芬兰的895名犯人做了基因检查。从吸毒、盗窃等非暴力罪犯,到杀人、斗殴、暴力等极端暴力罪犯,全部包括其中。
검사 결과 일명 ‘폭력 유전자’로 불리는 두 가지 유전자를 발견했다.그중 하나는 ‘카데린 13’(Cadherin 13,以下简称CDH13)이다.CDH 13은 충동 억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다른 유전자는 모노아민 산화효소 A(monoamine oxidase A, 이하 MAOA)로,이는 행복과 충족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폭력적 성향을 드러내게 한다.
检查发现2个可以称之为“暴力遗传因子”的遗传基因。其中一个是“钙粘着蛋白13”(Cadherin 13,以下简称CDH13)。它还与抑制冲动有关。另一个遗传基因是单胺氧化酶A(以下简称MAOA),MAOA基因能影响使人感到幸福与满足的荷尔蒙,所以能让人带有暴力倾向。
연구를 이끈 야리 티호넨 교수는 “폭력성이 없는 범죄자들에게서는 폭력성이 짙은 범죄자들에 비해CDH13과 MAOA 등 ‘폭력 유전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뇌의 도파민 수치가낮아질 때 음주 또는 마약을 복용할 경우 공격성과 폭력성이 짙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다수의 폭력 범죄는 반사회적인 그룹에 의해 이뤄지며, 이것이 반복되는 이유는 아마도 독특한 유전자의 영향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指导此次研究的Yaly Tihonen教授指出“结果显示,没有暴力性的犯罪者们体内的CDH13和MAOA等‘暴力遗传因子’都低于有暴力性的犯罪者们”,“尤其是,当大脑内的多巴胺数值低时,喝酒或是服用毒品的话,攻击性和暴力性都将加重”。接下来,教授还说道"大多数的暴力行为都是因为反社会组织,这些行为源源不绝大概也是因为某些特定的遗传基因吧"。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에 게재됐다.
注:本次研究刊载于国际学术期刊《分子精神病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