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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书籍推荐+节选【咖啡馆】

发布时间:2020-12-13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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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如果在网络书店搜索窗口搜索《咖啡馆》,将会出现《哲学咖啡馆》到《经济学咖啡馆》等等很多有“咖啡馆”的字眼出现的书。但这本书却并不是为了个噱头而起这个名字,而是……
 
인터넷 서점 검색창에 ‘카페’를 쳐 보면 역사 카페부터 시작해서 철학 카페, 경제학 카페 등등 제목에 ‘카페’가 들어간 책이 참 많다. 카페에서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편히 얘기를 나누듯 독자들이 쉽고 부담 없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일 게다.그래서 처음 <파리의 심리학 카페> 원고를 받았을 때, 다른 책처럼 비유적으로 카페라는 제목을 붙였겠거니 짐작했었다. 하지만 그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如果在网络书店搜索窗口搜索《咖啡馆》,将会出现《哲学咖啡馆》到《经济学咖啡馆》等等很多有“咖啡馆”的字眼出现的书。因为书本以“咖啡馆”命名,让读者有一种在咖啡馆里一边喝着自己喜欢的咖啡或者茶,一边悠闲的聊天,轻松、没有负担便可以获得知识的感觉。因此第一次收到《巴黎心理学咖啡馆》这本书的书稿时,推测这本书也像其他书一样,“咖啡馆”起着比喻的作用,但是这样想是想岔了。
이 책의 저자이자 게슈탈트 심리학 전문가인 모드 르안은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에 ‘실제로’ 심리학 카페(Café-Psycho)를 열었고, 무려 18년 동안 5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그곳을 방문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 주고, 질문을 던지고 조언을 해 주었다는 것,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듣고 나자 편집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독자로서 큰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这本书的作者是格式塔心理学(格式塔心理学gestalt psychology,又叫完形心理学,是西方现代心理学的主要学派之一,诞生于德国,后来在美国得到进一步发展。该学派既反对美国构造主义心理学的元素主义,也反对行为主义心理学的刺激—反应公式,主张研究直接经验即意识和行为,强调经验和行为的整体性,认为整体不等于并且大于部分之和,主张以整体的动力结构观来研究心理现象。)专家莫德勒安在法国巴士底“真正的”开了一家心理咖啡馆,足足经营了18年,18年间有5万人来到这个咖啡馆,相互聊天倾诉,解答疑问,给予忠告。这本书原封不动的记录了咖啡馆的产物,这本书的编者之前也作为一名读者,感受到了这本书的巨大魅力。
이렇듯 호기심 반, 놀라움 반으로 첫 만남을 시작한 <파리의 심리학 카페>를 만들어 나가며 느낀 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이 책을 통해 내가 삶을 대하는 방식을 한 번쯤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 카페를 찾은 이들을 괴롭혔던 문제 대다수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은데, 어릴 적 부모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고통을 받는 사람부터 시작해 연인과의 이별로 괴로워하는 사람, 아끼는 친구와 예전만큼 친하게 지내지 못해 걱정이 되는 사람들이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며 내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像这样抱着一般的好奇心,一半的惊讶开始编辑《巴黎心理学咖啡馆》,这本书让我有两点感触。第一,这本书给了我一个重新审视自己生活方式的机会。来到咖啡馆的人大多数都带着孤独的问题来的,而这些问题很多都是由“人际关系”开始的,因为小时候被父母伤害导致长大感到痛苦的人,跟恋人分别而感到孤独的人,担心跟身边的好朋友不能像以前一样亲近的人,他们担心的原因是怕朋友看到真正的自己,有种内心被发现的感觉。
그들처럼 나 역시도 주변 사람을 대할 때 ‘혹시 내가 저 사람을 실망시킨 건 아닐까?’,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 혹시 오해하진 않을까?’ 눈치 보며 속 썩이던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편집 내내 그들의 모습 위에 내 모습을 겹쳐 보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혼자 어려워하고 전전긍긍하지는 않았는지, 나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나름대로 답을 생각해 보게 됐다.
就像他们一样,我会不会在与周围人相处的时候,经常这样想:“我是否让这个人失望了呢?”“我的话不是这个意思,他是不是误会了呢?”因为看到别人的眼神,心里便很苦恼。我在编辑的时候,常常把他们的样子跟我的样子合在一起来看,在与他人交往的时候自己是不是也很困难,也感到战战兢兢,是否感觉太逼迫自己了,我试着自问自答。
둘째는, 저자가 건네는 말들 속에 담긴 진정성이다. 차분하고 담담하지만 묘하게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아버지 때문에 탁아소에 맡겨졌던 기억, 사랑하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과 자기혐오를 겪었던 그녀는 과거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랐다고 한다(그래서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리학을 배워 카페를 열게 되었다고).
第二点,作者说的话中满含真情。虽然冷静自信但是有些语言诙谐轻松。作者说,自己小时候得不到父亲的关爱,被寄放在托儿所;心爱的丈夫突然去世,因此得了忧郁症和自我厌恶,她看到跟自己经历相仿,无力再爱的人的时候,真心为他们感到心疼,希望可以帮助他们。(所以尽管年纪很大了,却还是继续学习心理学,开了这家咖啡馆。)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냉철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진단하며 처방을 내리기보다는 열정적으로 그들의 삶에 뛰어들어 함께 울고 웃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다른 곳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설득력과 울림이 있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기로 소문난 파리지엔들도 그녀 앞에서는 마법처럼 무장 해제되어 속마음을 풀어 놓게 된 비결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与那些站着说话不腰疼,客观对待这些人并开出处方的人不一样,作者的满腔热情,跟着他们一起哭一起笑的声音,还有她的说服力和回应,在别的地方你无法感受到。就算是极端个人主义、有着不好传闻的人在她的面前也魔法般的卸下防备,放下心来,真希望这本书里能介绍她可以做到的秘诀。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저 당신 자신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 책, <파리의 심리학 카페>. 부디 이 책이 마음속에 무거운 추 하나씩 달고 사는 이들, 종종 자신이 한참 모자라고 문제투성이처럼 느껴져 우울한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쓰다듬을 수 있기를 바란다.
对那些无法挽回过去但是却想让世上所有人都满意并为之努力的人,《巴黎心理学咖啡馆》说,“如果你想成为能够让你认识的所有人都满意的人的话,那是一件不可能的事,成为对你自己最好的人吧。”,这本书希望书中的人将心中的重量放下一点点,即便自己有一点不足,像伤口一样慢慢感受到,忧郁的他们,哪怕是一点点的温暖之心也有所帮助便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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