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音结尾+아
지석아, 이리 와 봐.
智硕啊,到这儿来一下!
无收音结尾+야
광수야, 나 좀 보자.
光洙呀,이리 와 봐
但是,童鞋问不是称呼别人,而是以下的情况:
도영이가 밥을 먹었다
(道英吃过饭了)
如果이这里是主格助词,那么后面又为什么加上가?
感到困惑的童鞋我们接着看下面两个句子:
지금 철수가 우리집에 와서 같이 놀고 있어
(哲洙现在在我家跟我一起玩)
지금 영숙이가 우리집에 와서 같이 놀고 있어
(英淑现在在我家跟我一起玩)
철수的后面直接加了主格助词가,而영숙的后面加了이之后再加上的主格助词가。
根据韩国国立国语院发行的标准国语大词典,此处的이不是大家理解中的“은/는/이/가”中的이。
이 : [접사]{받침 있는 사람의 이름 뒤에 붙어} 어조를 고르는 접미사
이 :助词,用在有收音的人名之后,是起到调节语调作用的后缀。
比如:
호동이
준혁이
민식이
可能有童鞋会问了,加这个이,和不加이,句子的表达会有差异吗?
还是通过两个例句来看一下吧:
영숙은 날 사랑해
영숙이는 날 사랑해
两个句子都表示:英淑爱我。
只不过第二个句子比第一个更加亲切。
这里영숙이는中이是词缀,는是助词。
怎么样,通过韩语菌的讲解,大家心中的疑惑是不是解开了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