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
有谁是这么说的,
남자는 운명의 여자를 만나면
男人如果遇到了命中注定的女人,
더 나은 여자가 있을 거라며 내 앞에 여자를 놓치고
若再有别的更女人,会放走眼前的女人;
여자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면 운명인걸 알면서도 현실을 선택한다고.
女人如果遇到了命中注定的男人,明知道是命中注定也会宁愿选择现实。
그냥 무조건 사랑하는거야.
就会无条件地陷入爱恋。
이 사람 보다 더 사랑할 사람이 없겠구나 하고 사랑하면 그게 운명이고 이 사람 밖에 없다,
就会认为这世上没有更好的人,认为这就是自己命中注定中的人。
사랑하면 그게 또 운명이 되는 거지.
一旦相爱,就会成为命中注定了吧。
책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책이 아닌,
读书的女人今天为你翻开的不是书,
남녀 여섯명의 연애심리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담은 로맨틱 코메디죠.
是讲述六名男女的恋爱心理和婚姻观念的浪漫喜剧。
《소울메이트》의 대사였습니다. 큰 줄거리는 이랬어요.
《soulmate(灵魂伴侣)》中的台词说过,大致整理是这样的。
서로의 얼굴 한 번 본 적 없이 살고있던 남녀...
生活中一次都没有互相见过面的男女……
다른 생각, 다른 생활,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데요.
想法不同,生活不同,用不同的方式恋爱和活着。
어느 순간, 두 사람도 모르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생리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某个瞬间,两个人都像进入了无预知的梦境,可以感觉到同样的生理现象。
그러다가 여러 갈래로 엮인 인연속에서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서,
那样下去,互相交错编织的缘分使两个人偶然相遇交往,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各种各样的事情亦随之展开。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看到这里,产生了这样的想法。
만약, 이 세상 어딘가에 나의 잃어버린 영혼의 반쪽이 살고 있다면,
万一,与我失散的那半边灵魂,生活在这世上的某个地方,
과연 나는 소울메이트를 알아볼 수가 있을까?
究竟,我会知道并遇见我的灵魂伴侣吗?
그래도 엇갈리고, 또 엇갈릴지라도, 소울메이트라면,
即使一再错过也好,但既然是灵魂伴侣的话,
정말 내 又영혼의 반쪽이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倘若真的是我的半边灵魂,总有朝一日能够相遇的,难道不是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