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멀고서
我的失明
인생의 반생도 살기 전, 이 어두운 세계에서 내 시력을 잃고 숨겨 두면 죽음을 불러들이게 되는 한 달란트의 재능을 그대로 묵혀 없애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해서 온 몸과 온 영혼을 다하여 내게 주어진 재능으로 주를 섬겼고
我这样考虑到: 未及半生,就已然在黑暗广大的世界里失去了光明,同时那不运用就等于死亡的才能,
주의 재림에 즈음해서는 그 성과를 정직하게 신고하여 주의 책망을 면하려는 각오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나는 어리석게 중얼거렸다ㅡ빛을 빼앗긴 사람들로부터도 주께서 온 종일 고된 노동을 하라고 명하시는가 하고.
对我已无用,纵然我灵魂更愿用它来侍奉造我的上帝,并奉献我的真心,否则他回首斥训——于是我呆问:“上帝不给光,却要人在白天工作?”
그러자 '인내'는 그 즉시 내 엄살을 막으면서 말하였다ㅡ주는 주신 은사의 반환도 인간의 노력도 원하시지 않는다.주의 가벼운 멍에를 메는 자가 주를 잘 섬기는 것이다.
可是忍耐来阻拦这怨言,答道:“上帝不强迫人作工,也不收回赐予: 谁最能接受他温和的约束,谁就侍奉得最好:他威灵显赫,
주의 나라는 위엄에 차서 주의 명령이 한번 내리게 되면 수만 명의 천군 천사가 육지와 바다를 건너 쉬지 않고 달린다.그저 서서 기다리기만 하는 자도 또한 주를 섬기는 것이다.
命千万天使奔跑,赶过陆地和海洋,不稍停留: ——只站着待命的人,也是在侍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