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一天天的深了,我每天都要去扫院子中的落叶。虽然每天都扫,但转眼间又有树叶飘落,重新积了一层。
낙엽이란 참으로 이 세상의 사람의 수효보다도 많은가 보다.
落叶似乎比世界上人的数最还要多。
삼십여 평에 차지 못하는 뜰이건만 날마다의 시중이 조련하지 않다.
院子虽然只有30几坪,每天清扫起来却非易事。
벗나무, 능금나무-제일 귀 찮온 것이 담쟁이이다.
樱树,沙果树……最讨厌的就是爬山虎。
담쟁이란 여름 한철 벽를 온통 둘러싸고,지붕과 굴뚝의 붉은 빛 만 남기고, 집안올 통째로 초록의 세상으로 변해 줄때가 아름다운 것이지, 잎을 다 떨어뜨리고 앙상하게 드러난 벽에 메아른 줄기를 그물같이 둘러칠 때쯤에는, 벌써 다시 거돌떠 본 값조차 없는 것이다.
夏天的时候爬山虎会把墙壁完全围绕住,只剩下屋顶和烟囱的红色,将整个家里变成一片绿色的世界。这个时候它很漂亮,但是待到叶子掉落后,干瘪的枝茎像渔网一样缠在墙上,这时瞥都不想瞥它一眼。
귀찮은 그 낙엽이다.
最麻烦的是它的落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