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提琴手张永宙,是李御宁在成为长官的1990新年音乐会上邀请的小天才。在海外一个选拔会将她提拔为希望之星,那个选择无疑是对的。今天,她变成了世界性的小提琴手,成为了一个横穿六大洋的明星。那时候张永宙还只是个小学生,之后几年时间都给长官爷爷寄了新年贺卡。值得赞赏的是那一笔一划端端正正地写下的贺年卡。上面刻画着又想打棒球,又想看漫画的一个孩子淳朴的内面,显得非常可爱。一天,我看到她的海报贴在街上,豁然吃了一惊。因为那里画着一个成熟的女人。然而想着将近20年的岁月对于张永宙是收获果实的时间,就很高兴。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씨는, 이어령 선생이 장관이 된 1990년 신년음악회에 초청한 어린 천재였다. 해외에서 유망주를 발탁해 오는 특별 케이스였는데, 그 선택은 빛을 보았다.오늘날 그녀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육대양을 누비고 다니는 스타가 되었으니 말이다.그때 초등학생이었던 장영주씨는, 그 후 몇 해 동안 장관 할아버지에게 연하장을 보냈다. 기특하게도 한글로 또박또박 쓴 연하장이다. 야구를 하고 싶고, 만화도 보고 싶은 한 아이의 순박한 내면이 그려져 있어 사랑스럽다.어느 날 나는 거리에 나봍은 그녀의 포스터를 보고 기함을 했다. 거기에는 성숙한 여인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20년 가까운 세월이 장영주씨에게 결길의 시간들이었음을 생각하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