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天,她到她这位朋友家里去了,向她谈起了自己的烦闷。伏来士洁太太向着她那座嵌着镜子的大衣柜跟前走过去,取出一个大的盒子,带过来打开向骆塞尔太太说:
"자, 좋은 걸로 골라 봐."
“你自己选吧,亲爱的。”
로와젤 부인은 먼저 팔찌를 보고 그리고 진주 목걸이, 다음에는 기막힌 솜씨로 세공한 금과 보석으로 된 베네치아 산 십자가 장신구를 살펴보았다. 거울 앞에 서서 이것저것 달아보고, 망설였다. 그렇다고 쉽게 단념하고 돌려주지도 못했다.
她最初看见许多手镯,随后一个用珍珠镶成的项圈,随后一个威尼斯款式的金十字架,镶着宝石的,做工非常精巧。她在镜子跟前试着这些首饰,迟疑不决,舍不得丢开这些东西,归还这些东西。她老问着。
"딴 건 없어?"
“你还有没有一点什么别的?”
"또 있어, 찾아 봐. 어떤 게 네 마음에 들지 나는 모르니까."
“有的是,你自己找吧。我不晓得哪件合得上你的意思。”
한 순간, 로와젤 부인은 바라던 것을 찾았다. 까만 비단으로 싸인 상자 속에 찬란한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억제할 수 없는 욕망 때문에 몹시 울렁거렸다. 그것을 집으며 그녀의 손은 떨렸다.
她忽然在一只黑缎子做的小盒子里,发现了一串用金刚钻镶成的项链,那东西真地压得倒一切;于是她的心房因为一种奢望渐渐跳起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