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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通企业女性管理者只有1.8%(1)

发布时间:2011-08-01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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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여성 임원 불모지


평균 나이 49.3세, 대졸 영업통인 남성.


한국의 유통산업을 이끌고 나가는 대형 유통업체 임원들의 현주소다.


본보가 최근 임원인사를 실시한 롯데쇼핑을 포함해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GS홈쇼핑 CJ홈쇼핑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12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대상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 또는 취급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넘거나 해당업계 상위 1, 2위권에 드는 업체들이다.


임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40대, 영업 전문가


12일 현재 13개 주요 유통업체 임원은 모두 219명으로 집계됐다.


유통업계 선두자리를 꾸준히 지켜 오고 있는 롯데쇼핑이 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세계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3개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어 임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유통업체 임원의 학력을 보면 대학 졸업자가 전체의 8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석사 이상 고학력 소지자도 18%나 됐다.


전체 임원은 연령대별로 40대가 118명으로 절반(53.9%)을 웃돌았고 50대가 90명(41.1%), 60대 8명(3.7%)의 순이었다.


신세계 정용진(38) 부회장과 롯데쇼핑 장선윤(36) 상무, 인터넷에서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이면 누구나 물건을 팔 수 있는 이마켓플레이스(온라인장터) 업체인 G마켓의 양대식(35) 최고기술담당(CTO) 등 30대는 3명이었다.


회사별 임원들의 평균 연령을 보면 현대홈쇼핑이 53세로 가장 높았고, G마켓이 38.7세로 가장 낮았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에서는 한화갤러리아(51.9세)와 최근 활발한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유통업계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랜드그룹 유통부문(45.4세)이 각각 최연장과 최연소 자리를 차지했다.


임원이 되기 전에 쌓은 직장 내 전문 분야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203명)의 절반을 훌쩍 넘는 119명(58.6%)이 영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대백화점 오중희 홍보실장(이사)은 유통업체 인력의 80%가 영업 파트이고 나머지가 인사나 관리 등 지원 부서에 근무하고 있다는 상황을 고려할 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임원 1.8% 그쳐 일반기업의 절반 수준


유통업은 매장의 판매직원을 포함하면 전체 직원의 80%가량이 여성으로 채워지는데도 여성 임원이 극소수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조사 대상 회사의 전체 임원 219명 가운데 여성은 4명으로 1.8%에 불과했다.


노동부가 지난해 1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546개 민간기업과 정부 부처 및 공기업 임원진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3%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에 머문다.


그나마 2명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부사장과 신 부사장의 딸인 장선윤 롯데쇼핑 상무다.


또 나머지 2명도 신세계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인사에서 회사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출한 여성 임원이다.


신세계 박주성 홍보실장(상무)은 유통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고학력 여성들이 취업을 기피한 데다 유통업계에서 임원이 되려면 20년 이상은 근무해야 하는데 결혼 육아 등을 이유로 조기 퇴직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Tag: 流通企业 女性管理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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