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七旬奶奶变身二十岁花季少女,闪耀的全盛期开始了!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爱骂人的七旬奶奶吴马顺(罗文姬 饰)唯一的乐趣就是炫耀儿子。有一天,她得知家人要把她送进养老院,这一消息仿若晴天霹雳。心烦意乱地在夜路彷徨的奶奶吴马顺被神秘莫测的灯光吸引,走进了一家“青春照相馆”。生平头一次打扮得这么漂亮,照完遗像出来后,她无意间看到映照在公交车车窗上的自己的模样,十分震惊。奥黛丽·赫本般白皙的肌肤,俊俏的身材……从满身皱纹的奶奶一下子变成了肌肤有弹性的美少女!谁也没有认出她年轻的样子,于是她决定成为20岁的“黛丽”,享受她的全盛期,但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