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傲慢与偏见》的气势异乎寻常。
지난 27일과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 연출 김진민) 1, 2회는 11.2%와 11.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2회 방송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인해 방송이 지연됐음에도 불구, 방송 초반부터 10%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7日和28日播放的MBC月火剧《傲慢与偏见》第一集和第二季收视率纪录了11.2%和11%。第二集因直播职业棒球赛加时赛而延迟播放,但是播放初期开始收视率就超过10%而引起关注。
이렇듯 '오만과 편견'의 시청률은 김진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현주 작가의 탄탄한 대본, 그리고 맡은 캐릭터를 실감 나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호연이 이뤄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연일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드라마에 대한 호평을 남기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就这样《傲慢与偏见》的收视率是因为金镇民导演的感官性的拍摄和李贤珠作家紧凑的剧本,还有担任各种角色的演员们热演互相合作的结果。观众们连日在官方网站和网页留言板上留下了对电视剧的好评。
◆ 8인8색 뚜렷한 캐릭터 열전
◆8人8色鲜明的人物白热战
'오만과 편견'의 첫 번째 흥행 요인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들의 캐릭터다. 패기만만한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 분)부터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에이스 검사 구동치(최진혁 분), 속내를 알 수 없는 카리스마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분), 정체불명의 능청스러운 백수 정창기(손창민 분)까지 강렬한 캐릭터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공고히 했다.
《傲慢与偏见》第一个成功要素是拥有自身独特的个性,并展现存在感的演员的人物形象。朝气蓬勃的实习检察官韩跃舞(白珍熙)到自由来往于于冷酷和热情的S首席检察官具东致(崔振赫),无法知晓内心想法的精英部长检察官文希万(崔民秀),不明正体,做事油嘴滑舌的无业游民郑昌基(孙昌敏)等,强烈的人物形象巩固了电视剧的中心。
◆ 속도감 넘치는 사건 전개
◆超越速度感的事件展开
짜임새 있고 속도감 넘치는 전개도 '오만과 편견' 흥행에 한 몫하고 있다. 1회에서는 아동 성추행범과 바바리맨이 서로가 서로의 알리바이가 돼 민생안정팀의 수사에 난항을 가져왔다. 그러나 민생안정팀 검사들은 날카로운 매의 눈과 발로 뛰는 수사로 용의자들의 혐의를 입증해내며 사건을 해결, 통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2회에서는 마약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면서 한열무가 납치됐다 풀려나는 등 긴박한 장면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드라마에 대한 호평과 함께 김진민 감독과 이현주 작가에 대한 신뢰도도 상승하고 있다.
结构合理,超越速度感的展开也成为《傲慢与偏见》的成功的一个因素。第一集性侵儿童的犯人和Burberry男之间互相为对方做不在场证明,而导致民生安全team的调查遇到困难。但是民生安全team的检察官们通过犀利的眼神和亲自调查,证明了嫌疑犯的罪行,查明了事件真相,为观众带来了快感。第二集则通过毒品事件而展开调查,其中韩跃舞被绑架等紧迫的场面让剧情紧张感掀起高潮。至此电视剧的好评与对金镇民导演和李贤珠作家的信任度也逐渐上升。
◆ 백진희와 최진혁의 로맨스
白珍熙和崔振赫的罗曼史
백진희와 최진혁의 미스터리한 로맨스 전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회에서는 수습 검사와 수석 검사로 재회한 한열무와 구동치의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며 흥미를 더했다. 4년 전 열무가 동치를 떠났던 이유가 동치의 반쪽짜리 수능 성적표 때문이라는 사실이 암시됐던 것. 2회 말미에서는 한열무, 구동치, 강수의 동거가 예고되면서 이들의 애정 전선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白珍熙和崔振赫的神秘罗曼史主线也引起了关注。第二集时,实习检察官和首席检察官身份再会的韩跃舞和具东致的过往逐渐被剖开的同时,剧情也越来越有意思。四年前跃舞离开东致的理由暗示了时因为东致的一半高考成绩单。第二集末尾预示了韩跃舞和具东致、江秀同居生活的开始,他们的爱情主线将如何发展,掀起了观众们的好奇心。
MBC와 공동 제작사측은 "'오만과 편견' 1, 2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풍성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면서, 시청자 분들을 한층 즐겁게 해드리리라 확신한다. '오만과 편견'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BC和共同制作公司表示:“非常感谢大家支持《傲慢与偏见》第1、2集”,“我们确信日后将通过更丰盛的故事情节,带给观众欢乐。拜托大家持续支持《傲慢与偏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