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新月火剧《Punch》15日下午10点进行首播,开启了19集旅程的开端。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남자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그려낼 작품이다.
《Punch》是在丛林般的世界里千疮百孔生存下来的一个男人的血红的惭悔录,将命运记挂在改变这个社会的信念里,向着一生的同志而展开胜负的感性的作品。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이라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 조합에,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아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가운데, 첫 방송에 이어 향후 유용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金来沅、金雅中、曹在显等拥有稳定演技的演员组合,《追击者-THE CHASER》、《黄金帝国》的朴京秀作家执笔,提高了作品的可信任度,以下是首播之后日后有用的关键点。
1. 세상을 향한 한 남자의 마지막 펀치, 그리고 참회록
1.一个男人对世界的最后一次重击,及惭悔录
‘펀치’는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검사 박정환(김래원)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생(生)을 돌아보면서 시작된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만들어내며 불법과 비리의 온상으로 불리던 정환이 생의 마침표를 통해 자기 삶을 돌이킬 결심을 하며 본격적으로 문이 열린다.
《Punch》主要讲述,一直向着顶峰努力的检察官朴政焕被诊断出仅剩6个月生命之后回想起自己剩余人生而开始的故事。为了达到目标,甚至不惜伪造证据,编造事件,被称之为非法与不正之风染缸的政焕因绝症,决定要反思自己人生,开启了正式之门。
차기 검찰총장을 꿈꾸고 법무부장관의 자리에까지 오르겠다며 의지를 다지던 불도저 같은 정환이 뇌종양 후유증과 싸워나가며 세상을 향해 강펀치를 날리는 과정이 통쾌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그가 맞서야 할 상대는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검찰 악의 축, 2000여 검사를 지휘하는 수장이자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법의 제왕 이태준(조재현)이다.
梦想着成为下届检查总长,甚至要当法务部长官的推土机般的政焕在与脑肿瘤后遗症斗争中,向世界抛出重磅一击的过程,将被描绘的痛快而又深沉。与他展开对决的是饱经风霜的检察官中的恶霸中的恶霸。统领2000多名检察官的首长、独占搜索权和起诉权的法律帝王李泰俊(曹在显)。
2. 검사들 혈투만? 진한 휴먼스토리•사랑 이야기
2.检察官只有搏斗?浓烈的人性情节·爱情故事
불법과 비리도 괘념치 않고 앞으로 전진만 하던 정환을 돌이켜 세운 건 6개월 시한부 판정만이 아니다. 이를 통해 정환의 마음을 비로소움직인 건 마지막 순간 그의 곁을 지키는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改变不顾非法和不正之风,一心只想升迁的政焕的不只是剩余6个月的生命。通过这件事情改变政焕心意的是最后瞬间一直守护在他身边爱他的人们。
미래 없는 검사 박정환을 선택해 결혼하고 모두가 외면하는 때에 오히려 손을 내미는 엑스 와이프 신하경(김아중)의 등대 같은 헌신과, 아들에게 찾아온 병마에 가슴을 쥐어뜯는 가난한 엄마(송옥숙)의 눈물과 절절한 모정, 불법과 비리의 세력이지만 동생을 지키기 위해 가시방석에 앉기를 자처하는 이태섭(이기영)의 우애 등 ‘펀치’에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건 결국 사랑이라는 메시지가 먹먹하게 그려진다.
选择没有未来的检察官朴政焕结婚,在遭到所有人唾弃的时候唯一伸出援助之手的妻子申夏京灯塔般的付出,为儿子的病痛感到撕心裂肺的母亲眼泪和深切母爱,虽然是非法和不正之风势力,但是为了守护弟弟而选择如坐针毡的李泰燮(李基英)的友爱等,《Punch》想传达给人们,最终能够改变一个人的是“情”这个东西。
Punch
3.김래원-조재현의 ‘러브라인’ & 김래원-김아중의 ‘의리라인’
3.金来沅-曹在显的“爱情主线”&金来沅-金雅中的“义气主线”
‘펀치’에는 남녀 보다 진한 남남(男男) ‘러브라인’과, 남자들 보다 더 뜨거운 남녀의 ‘의리라인’이 펼쳐질 전망이다. 동료애를 넘어선 박정환•이태준의 뜨거운 인간관계와, 사랑 보다 깊은 박정환•신하경의 묵직한 동지애가 바로 그것이다.
《Punch》主要表现的是超越男女的男男“爱情主线”和超越男人间的男女“义气主线”。超越同事之爱的朴政焕·李泰俊的人际关系,超越爱情的朴政焕·申夏京沉重的同事之情。
서로를 향해 강펀치를 날리게 되지만, 그에 앞서 박정환과 이태준은 서로를 ‘선택한 형제’로 여기며 자기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줄 정도로 먹먹한 관계를 이어간다. 이태준은 박정환을 “내 관을 들어줄 사람”으로 부르는 것은 물론, 그의 시한부 판정을 알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그랬기에 두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는 단순한 갈등 관계를 넘어 더 묵직한 감정을 끌어내게 된다.
虽然会向着对方给予重磅一击,但是前期朴政焕和李泰俊把彼此认作是“选择的兄弟”,甚至不惜将自己最珍贵的东西赠与对方,关系十分密切。李泰将朴政焕称之为“帮我抬棺材的人”,在得知他被判定绝症时流下伤痛的眼泪。因此两人无法避免的对决超越单纯的矛盾,将牵出更加沉重的情感。
박정환과 신하경의 사랑을 넘어선 끈끈한 동지애와 의리는 숭고하기까지 하다. 변해버린 남편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어 이혼을 택했지만, 그 자리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정환의 가장 강력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하경의 굳은 의지는 그저 그런 사랑들과는 깊이부터 다르다. 사랑 보다 깊은 휴머니즘을 펼칠 두 사람의 관계는 ‘펀치’가 움직이는 동력이자 박경수 작가가 ‘펀치’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朴政焕和申夏京超越爱情的稳固的同事之情和义气甚至感到崇高。因老公的改变而无法同行而不得已选择离婚,但是依然在原地等待他归来的申夏京成为政焕最强有力的帮手,她坚强的毅力与普通的爱情深度不同。比爱情更有深度的人性将两位关系时《Punch》的动力也是朴京秀作家想要传达的主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