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葬
【剧情介绍】
아내와 젊은 여자, 그 사이에 놓인 한 남자 이야기
4년의 투병 끝에 아내가 죽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딸의 오열에 오상무는 암이 재발했다는 말을 듣고 터트린 아내의 울음소리를 떠올렸다.
화장품 대기업 중역인 오상무는 헌신적이고 충실한 간병인이자 남편이었다.
장례식장은 어느 새 손님들로 가득하고, 부하직원들은 오상무의 결재를 필요로 하는 서류들을 가지고 온다.
신규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광고 카피와 부분 모델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도 오상무의 신경은 다른 쪽에 집중된다.
까만 바지 정장을 입고 문상을 온 부하직원 추은주는 오랜 기간 오상무의 연모의 대상이었다…
妻子与年轻的女子,在她们之间的某个男人的故事
4年与病魔斗争的最后妻子死去了。
因为知道消息赶来的女儿的呜咽,吴常务想起了听到癌症复发时候妻子痛哭失声的声音。
担任化妆品大企业重要职务的吴常务是一个坚定无怨言照顾妻子的丈夫。
葬礼上不知不觉布满了来吊唁的人,而公司的属下由于需要吴常务的批复将文件也带到葬礼现场了。
新开发化妆品即将上市,尽管要对广告稿以及部分模特多费心思,但是吴常务费神劳心的事情却在另一方。
穿着黑裤子正装前来吊唁的属下秋恩珠是吴常务一直以来爱慕的对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