吸血鬼侦探
'뱀파이어 탐정'이 베일을 벗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1회에서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첫 방송부터 강력한 재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윤산(이준)은 과거 경찰학교 시절 임무 수행 중 사랑했던 연인과 믿었던 동료에게 의문의 배신을 당하게 되었고, 이후 용구형(오정세)와 함께 탐정으로 일하면서도 과거의 사건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오정세는 한겨울(이세영)의 의뢰로 그녀의 오빠를 수사하던 중 피와 뱀파이어에 관련된 미스터리한 조직을 만나게 됐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의뢰 사건을 해결하던 중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된 이준이 이세영의 오빠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맞게 되고, '뱀파이어 탐정'으로의 탄생이 예고돼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들의 열연이 단연 빛났다. 이준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시간이 지나도 몸과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인물로 섬세한 감성연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정세는 탐정 사무소의 없어서는 안될 주요 인물로 이준과 완벽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180도 연기 변신을 선언한 이세영은 당당하고 거친 여성 캐릭터로 걸크러쉬 매력을 자랑했다. 이청아, 조복래, 재이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톡톡 튀는 존재감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뱀파이어라는 미스터리한 소재와 탐정이라는 직업이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완성시키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판타지적 요소인 뱀파이어는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고, 법과 공권력의 범위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건을 다방면으로 해결해 나가는 탐정은 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재미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뱀파이어 탐정'은 배우들의 열연, 캐릭터, 스토리가 모두 한 데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이다. 많은 호평 속에서 1회는 평균 시청률 1.1%,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2549 시청층에서도 최고 1.1%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吸血鬼侦探》揭开了面纱。
27日播出的有线频道OCN新周日剧《吸血鬼侦探》的第一集中快速的剧情展开和立体的角色登场,从首播开始就展现了强烈的趣味吸引视线。
当天播出的内容中尹山(李准 饰)过去在警察学校时期执行任务时遭遇了被曾经喜欢过的恋人和相信的同事的可疑背叛,之后与龙九亨(吴政世 饰)一起作为侦探进行工作展现了依旧无法忘记过去事件的样子。李准-吴政世在韩冬(李世英 饰)的委托下调查她哥哥的时候遇到了关于血与吸血鬼的神秘组织。
特别是播出的末尾在解决委托案件时站在生死路口的李准被李世英的哥哥注射了不明液体,诞生为“吸血鬼侦探”的预告让大家对于接下来的故事更加期待。
演员们的认真表演绝对是散发光彩的。李准来往于过去与现在之间,即使时光流逝身体与心理的伤口仍然存在,他对人物细腻的感性演技抓住了观众的眼球。吴政世作为侦探事务所不可或缺的主要人物展现了与李准之间完美的Bromance合作。180度演技变身的李世英以堂堂正正并且粗枝大叶的女生形象展现出Girl Crush的魅力。李清娥、赵福来、Jei即使只有简短的表演但也展现了明显的存在感,更加期待他们今后的活跃。
吸血鬼的神秘素材和侦探的职业让新的人物和故事得到完成,展现出与众不同的乐趣获得好评。幻想要素的吸血鬼将该剧的投入度升到最高潮,脱离法律和公权的范围从多方面解决各种案件的侦探描绘出较为刺激和痛快的趣味,抓住观众们的心。
《吸血鬼侦探》演员们的认真表演,角色,故事融为一体,作为制作精良的电视剧彻底留下深刻印象。在好评如潮的声音中第一集平均收视率达到1.1%,最高收视率达到1.5%,节目的主要目标25~49岁的观众层中也以最高1.1%的收视率顺利地出发。(尼尔森韩国,收费平台家庭为基准)该剧每周日晚11点播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