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새 시리즈 제작 소식이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그럼에도 새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요청은 뜨겁다. 그 중 ‘1980년’과 ‘2002년’이 시대배경으로 꼽혀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 중이다.
tvN《请回答》新一季制作消息以“没有事实依据”告一段落。尽管如此,对新一季制作的呼声依旧火热。其中网上正在争辩是以“1980年”还是以“2002年”为时代背景。
9일 ‘응답하라’의 새 시리즈 제작 관련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신원호PD와 tvN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와 관련한 논의도 한 적이 없다. 시청자분들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제대로 확인을 거친 후 기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9日曾有关于《请回答》新一季制作的背景。但是申元浩PD和tvN方面表示“没有事实依据”还明确表示“没有过于此相关的讨论。希望在不让观众们感到视觉疲劳,确定之后再出报道”。
그러자 ‘응답하라’의 시청자들 사이에는 희망하는 시대 배경을 꼽아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연도는 1980년과 2002년이다.
因此《请回答》的观众们在选择所希望的时代背景的同时也感到惋惜。被谈论最多的是1980年和2002年。
1980년의 경우, ‘응답하라 1988-시청 지도서’ 편에서 카세트 라디오 주파수로 등장하며 더욱 의혹을 키운 바 있다.
“1980年”在《请回答1988-收看指导书》篇中以收录机的波段数出现,更让人疑惑。
반면 2002년은 오래전부터 거론돼온 해다. ‘2002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이슈가 있었기 때문. 이를 기반으로 풍부한 소재를 가지치기 할 수도 있겠다.
另一边“2002年”从很久以前就被谈及。因为有最强事件“2002年世界杯”。以此为基础能发散出很多素材。
‘응답하라 1994’의 경우 남자 주인공의 직업이 운동선수였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2002년’ 역시 풀어나갈 이야깃거리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이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请回答1994》中,男主角的职业是运动员。由此看来“2002年”的确有很多可以展开的故事。这也是网友们最期待的部分。
사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고 해도 좋다. 그 때마다 다른 향수와 사건들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테니. 다만 ‘응답하라 1988’ 때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앞다투어 보도되며 시청자의 피로감을 자극해서는 안 될이다.
实际上《请回答》不管以哪个时代为背景都好。每个时期都能给予不同的享受和独特的故事。只是希望不要出现和“请回答1988”相似的情况。不确定的传闻被火热报道,看来不能刺激观众们的疲劳感。
韩国网友们的评论:
应该是1980年。2002年和94、97年太接近了。
1980太久远了吧...1997是2012年拍的,那2002在2017年正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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