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의 중국 진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작품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충무로 유일무이한 연기-흥행 다 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예진이 중국 진출을 선언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폭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손예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오는 3월 말, 첫 중국 작품인 ‘나쁜 놈’ 촬영에 돌입한다. ‘나쁜 놈’은 중국인 젊은 남자와 그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한국의 여성을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액션 블랙코미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 제작하는 작품이다.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평샤오강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총제작)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손예진은 극중 제주도에서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한 한국 여성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싹한 연애’, ‘공범’, ‘해적’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선 손예진은 그간 국내 작품에 주력하며 국내 팬들을 만나온 바, 이번 중국 영화 출연을 계기로 조금 더 그 스펙트럼을 넓힐 전망이다.
무엇보다 여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흥행 등 연기력과 흥행 모두 되는 여배우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중국 진출 역시 남다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나쁜 놈’의 중국 제작사 측 역시 “한국 영화에 있어 독보적인 흥행력과 연기력을 갖고 있는 여배우라는 점에서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했다”며 손예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 촬영을 마친 뒤 오는 3월 말, ‘나쁜 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演员孙艺珍的中国进军备受期待。
最近作品电影《海盗:下海的山贼》动员了800万观众,票房获得成功,成为了独一无二的演技-票房双丰收的演员孙艺珍宣布进军中国,扩展了韩流明星的范围而备受期待。
据孙艺珍的所属公司透露,孙艺珍将于3月末开始拍摄中国首部作品《坏蛋》。《坏蛋》主要讲述年轻的中国男子与他的朋友们在济州岛遇见可以的韩国女星而发生的动作黑色喜剧片。
由中国最大的娱乐公司华谊兄弟投资制作的作品。由韩国的姜帝圭导演和中国的冯小刚导演联手监制的项目。孙艺珍将在剧中饰演在济州岛遇见的可以的韩国女星,展开热演。
曾出演《毛骨悚然的恋爱》、《共犯》、《海盗》等多种题材的电影积累演技的孙艺珍成为忠武路代表女演员,期间一直主力与国内作品,与国内粉丝进行互动,此次以出演中国电影为契机,有望进一步扩展spectrum。
而且作为获得最优秀女演员奖、同时具备票房和演技的女演员,电影界认为此次进军中国有望创造与众不同的成绩。而且此次《坏蛋》中国制作方也透露了此次选择孙艺珍的理由,表示:“本身在韩国电影界来讲,是具有独一无二票房保证和演技实力的女演员,因此长时间积极发出邀约”。
另外孙艺珍将拍摄完《幸福满溢的家》之后,于3月末投入《坏蛋》拍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