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柱赫加盟《三时三餐》
tvN综艺节目《三时三餐》第三季选定了演员南柱赫出演,各种意见迭出。10日,《三时三餐》在全罗北道高敞九市浦进行了首次拍摄。那么,制作团队和观众们对新加入的南柱赫有哪些期待呢?
“自由的灵魂”
光看完美的模特身材和端正的面孔的话,似乎很难在南柱赫身上找到综艺感,但是他周边的人纷纷表示他有着出乎人意料的自由灵魂。
事实上,在他正式通过综艺被大家所熟知的JTBC综艺《我去上学啦》中,他就是一个反转的个体。凭借端正的形象,和歌手康南组成了“康拉面主”,他的表现绝对在期待值以上。在个性十足的康南面前展现了自己绝对不会消失的活跃和滑头滑脑的存在感,他的形象让人感到很意外。制作团队也对他们超乎期待的活跃感到惊讶。
另外,在MBC《花美男罗曼史》中,他和至亲演员志洙展开了旅行真人秀,在男人的木讷的面貌下,他展现出了不着调又活跃真挚的性格。在综艺中,他最大的特点就是在摄像机前展示出他拥有的东西,毫无顾虑。《花美男罗曼史》的导演评价南柱赫有着“自由的灵魂”。
“让人意外的完美协调”
像这样拥有自由的灵魂的南柱赫在综艺中最大的优点就是能和对方制造出让人预想不到化学反应。在《我去上学啦》中和完全不同的康南,还有看起来相似的又有些不同的志洙,都制造出了愉快的协调气氛。现在《三时三餐》中最需要他,之前《三时三餐》的最大的看点就是车胜元和刘海镇的像夫妇一样的配合。
现在要制作以车胜元为首并由孙浩俊、南柱赫加入的全新的《三时三餐》。制作团队虽然会有外界压力,但他们对“老幺”的期待转向了南柱赫,对其有着十分大的信任。综艺《新西游记》中的安宰贤也是如此。另外,在这一部分中,南柱赫特有的和对方的悠然自得的配合对于这样的在节目中的男男搭档是十分必要的。
“不是刘海镇空下来的位置,而是新的位置”
还有就是,南柱赫不是代替刘海镇的位置,而是创造一个新的角色。
一部分人表示有了“车婶”车胜元这样存在就不需要引导两个人,但是更多的观众更期待南柱赫会超越受照顾的老幺的形象,自己创造出新的形象,并成长为才华横溢的老幺。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시즌3의 배우 남주혁 캐스팅을 두고 여러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전라북도 고창 구시포로 추측되는 장소에서 오늘(10일) 첫 촬영을 시작한 '삼시세끼'.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새로 투입된 남주혁에 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유로운 영혼"
8등신 모델 비율에 단정하게 생긴 얼굴만보고는 좀처럼 예능감을 찾기 쉽지 않지만 그에 대해 주변인들이 하는 말은 꽤나 엉뚱한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것이다.
사실 그가 본격적으로 예능으로 이름을 알린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그는 반전 자체였다. 반듯한 모습으로 가수 강남과 일명 '강나면주'를 결성해 만들어가는 그림이 기대 이상이었다. 개성 강한 캐릭터인 강남에게 결코 죽지 않는 발랄함과 능청스러움의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그 모습이 일면 신기하기까지 했다. 제작진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에 놀라움을 전했던 바다.
또 MBC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절친인 배우 지수와 여행을 하는 리얼리티를 선보였는데 남자의 무뚝뚝한 면모 속에서도 엉뚱하고 발랄한,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예능 속 그의 큰 특징은 자신이 가진 것들을 카메라 앞에서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다는 것이다. '꽃미남 브로맨스'의 PD는 이런 남주혁에 대해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평했던 바다.
"의외의 케미신"
이처럼 자유 영혼을 지닌 남주혁의 예능 속 큰 강점은 예상치 못한 상대와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 전혀 달라 보이는 강남과도, 그리고 비슷해 보이지만 어딘가 다른 지수와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는 현재 '삼시세끼'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간 '삼시세끼'의 큰 관전 포인트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마치 부부같은 케미스트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차승원을 필두로 손호준, 남주혁이 새로운 '삼시세끼'를 만들어내야 한다. 제작진은 물론 섭외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겠지만, 그들이 '막내'한테 바라는 것을 남주혁이 해 줄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신서유기'의 안재현이 그렇듯이. 그리고 이 부분에서 남주혁 특유의 상대와의 유연한 호흡, 방송에서 살아있는 남남 케미가 필요하다.
"유해진 빈 자리가 아닌 새 자리"
그리고 남주혁은 유해진의 빈 자리가 아닌 새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일부에서는 '차줌마' 차승원이 두 사람을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남주혁에게는 보살핌을 받는 막내를 넘어 새 그림을 그려낼 재기발랄한 막내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