终于我们小区音乐队长的真实面目被公开啦!乐队Guckkasten的成员河铉雨。从1月开始,出演MBC‘一夜—蒙面歌王’(以下‘蒙面歌王’,导演闵哲基、鲁时龙)的河铉雨由于长期占据歌王宝座,真实面目早早就被公开了。
尽管如此,河铉雨取得了9连胜,作为能够成功登顶成为22~30代歌王的法宝正是由于他不可预测的表演和非凡的音域及音量。河铉雨作为歌手是几乎所有能力值都属最高级别的‘完全体’。河铉雨在151天之内成长为我们小区的音乐队长,成功为后继歌手留下了传奇般的舞台。
◆ BEST 1. 《Lazenca, Save Us》
这是我们小区音乐队长开始书写神话的曲目。河铉雨于1月31日作为蒙面歌手4人中的一人在挑战5连胜女战士猫女郎时,唱了这首歌。
‘Lazenca, Save Us’是动画片‘闪灵骑士LAZENCA’的OST。是已故申海哲作词作曲的曲目,曲目收录于申海哲所属的组合N.EX.T的4辑‘Lazenca(A Space Rock Ophera)’。
虽然这期间有《我是歌手》《Superstar K》《不朽的名曲》等众多音乐比赛节目,但动画片主题曲作为比赛曲目登场的情况几乎没有。尤其是这首歌无论在何种比赛场合都未曾被唱起过。
但是河铉雨果敢地选了这首歌。并且通过轻松的录唱法和雄壮的编曲,赢得了评审团的喜爱。这是我们小区音乐队长神话开始的起始点。
◆ BEST 2. 《Don’t Cry》《何如歌》 《日常的招待》
河铉雨破格的选曲正是因为有他的声音支持才能成为可能。他拒绝比赛节目中常见的充斥着情歌或舞曲的节目单,每次都精心准备与众不同的舞台。
在3月13日的演出中河铉雨选择了The Cross的‘Don’t Cry’。他通过充满力量的呐喊式唱法让评审团和听众们为之惊艳。
低音也是不逊于高音般的卓越出众。在《何如歌》和《日常的招待》中也显示了这样的优势。尤其是在《何如歌》中导入部分用高音,rap部分用独具个人风格的音色进行了重新阐释。广阔的音域令人印象深刻。
◆ BEST 3. 《很久的恋人们》
我们小区音乐队长在‘蒙面歌王’中演唱的最后一首曲目。这期间河铉雨主要选择能够展现他扎实声音优势的歌曲。
但是在5日的节目中是伴随着清新的口哨来开唱的。这是一首使听众心情大好,充满着我们小区音乐队长愉快心情的一首歌。甚至到了使人放松,展现从容悠闲心态的程度。
对此一直给予关注的赵长赫评价道“因为有强大的肺活量和令他人望尘莫及的声量,所以可以选曲的范围很广泛。”
结果河铉雨成长为新一代强者,从众多强者中脱颖而出取得王座桂冠,但是他凭借并不急于追求胜利的镇定,以享受舞台过程的样子淡定退场。
드디어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가 밝혀졌다. 밴드 국카스텐의 멤버 하현우다. 지난 1월부터 MBC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연출 민철기 노시용) 출연했던 그는 장기집권 탓에 정체가 일찍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그가 9연승을 거두며 22대~30대 가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예측불허의 퍼포먼스와 엄청난 음역대 및 성량 덕분이다. 가수로서는 거의 모든 능력치가 최상급인 '완전체'인 것. 하현우가 151일 동안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살면서 남긴 전설적인 무대들을 꼽았다.
◆ BEST 1. '라젠카, 세이브 어스'
우리동네 음악대장 신화가 시작된 곡이다. 하현우는 지난 1월 31일 5연승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이 곡을 불렀다.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는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의 OST다. 故 신해철이 작사 작곡한 곡이며, 그가 속했던 그룹 넥스트(N.EX.T) 4집 'Lazenca (A Space Rock Ophera)'에 수록되었다.
그간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불후의 명곡' 등 수많은 음악 경연 프로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경연곡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특히 이 곡은 어떤 경연에서도 불린 적이 없다.
하지만 하현우는 과감한 선곡을 택했다. 그리고 시원시원한 록창법과 웅장한 편곡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우리동네 음악대장 신화의 시작이었다.
◆ BEST 2. '돈 크라이'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하현우의 파격적인 선곡은 그의 보컬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그는 발라드나 댄스로 채워지는 경연 프로그램의 뻔한 레퍼토리를 거부하고, 매번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3월 13일 방송에서 하현우는 더크로스의 '돈 크라이(Don't Cry)'를 선곡했다. 그는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으로 판정단과 청중을 놀라게 했다.
고음 못지않게 저음 역시 탁월했다. 이런 강점이 드러난 곡이 '하여가'와 '일상으로의 초대'다. 특히 '하여가'에서는 도입부에서는 고음으로, 랩 부분은 자신만의 색을 담아 재해석했다. 폭넓은 음역대가 인상적이었다.
◆ BEST 3. '아주 오래된 연인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서 부른 마지막 곡이다. 그간 하현우는 탄탄한 보컬의 강점이 드러나는 곡을 주로 선곡했다.
하지만 5일 방송에서는 싱그러운 휘파람과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듣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유쾌한 감성이 담긴 곡이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여유 보이는 단계까지 이른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조장혁은 "무지막지한 폐활량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량이 있기에 가능한 선곡"이라고 평했다.
결국 하현우는 신흥 강자로 떠오른 하면된다 백수탈출에게 왕좌를 내줬지만, 승리를 쫓는 다급함이 아닌 진정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