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
流行词
한국어의 입말에서는 유행어, 곧. ‘‘도는말’’이 쓰이는 일이 꽤 많으나 글말에서는 유행어가 사용되는 일이 드물다. 일반적으로 유행어라고 하는 것은 어느 한 시대나 사회에서 주로 어떤 사건이나 사태를 계기로 생겨나서 얼마 동안 널리 퍼져 쓰이다가 사라지는 말이나 표현을 가리킨다.
韩语口语中经常使用流行词,但是书面中很少使用。一般流行词是指在某一时代,以某些特定的事件为契机产生,但是不久就消失的词汇或短语。
例:
(5) 자네 [삼팔 따라지]이지?你是三八线过来的吧?(口语)
한국 전쟁 때 [북한에서 삼팔선을 넘어 월남한 사람]들이 적지 아니하였다.韩国战争时从朝鲜越过三八线来韩国的人不少。(书面语)
(6) 누구를 [핫바지]로 알아?谁是土包子啊?(口语)
요즘에는 [시골 사람]도 어느 정도는 모두 다 잘 살게 되었다.最近乡下人在一定程度上也生活得很好。(书面语)
除此之外,流行词还有“공갈, 엽전(한국 사람), 사바사바 하다(뇌물을 주다), 큰손(자금 동원 능력이 많은 투기꾼)...’’ 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