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상 금무더운 여름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하늘 높이 떠 있었다.
나는 헐레벌떡 오이밭으로 뛰어갔다.
오이밭에 가니 兄과 아버지께서 오이섶을세우고 계셨다.
나도 아버지와 형을 도와서오이섶을 세웠다.
아버지와 형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오듯 떨어지고 있었다.
아버지의 땀냄새는 오이 냄새와 같았다.
어머니께서 광주리에다 아침밥을 이고 오셨다.
나는 얼른 광주리를 받아서 땅에 내려놓았다.
보자기를 들어 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맛있게 보이는 오이 냉국과 오이 무침이있었다.
참 먹음직스러웠다.
오이밭에서 오이냉국과 오이무침을 먹으니 마치 오이 잔치를 벌이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하늘 높이 떠 있었다.
나는 헐레벌떡 오이밭으로 뛰어갔다.
오이밭에 가니 兄과 아버지께서 오이섶을세우고 계셨다.
나도 아버지와 형을 도와서오이섶을 세웠다.
아버지와 형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오듯 떨어지고 있었다.
아버지의 땀냄새는 오이 냄새와 같았다.
어머니께서 광주리에다 아침밥을 이고 오셨다.
나는 얼른 광주리를 받아서 땅에 내려놓았다.
보자기를 들어 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맛있게 보이는 오이 냉국과 오이 무침이있었다.
참 먹음직스러웠다.
오이밭에서 오이냉국과 오이무침을 먹으니 마치 오이 잔치를 벌이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