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란 (마루카네 코리아)
感动蛋(kanemaru 韩国)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간식이 있다. 바로 삶은 계란이다. 삶은 계란은 다소 퍽퍽하다는 인식이 있어 주로 다이어터들이 선호하는 편이며, 일부 사람들도 단백질 보충을 위한 간단 음식으로 찾는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감동란은 그 삶은 계란에 간을 살짝 넣어 맛있게, 그리고 덜 텁텁하게 먹을 수 있게 해두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찾는 브랜드가 됐다.
在便利店有很容易可以找到的零食。那就是煮熟的鸡蛋。由于人们认为煮熟的鸡蛋多少有点干巴巴的感觉,所以主要还是被减肥者看好,一些人也为了补充蛋白质而找一些简单食物。但其中感动蛋在煮熟的鸡蛋中加入少量的酱料,味道鲜美,不会那样发涩。这样一来,就成为很多人寻找的品牌。
그런데 이 감동란 회사는 사실 100% 우리나라 기업은 아니라고 한다. 한일 합작 회사로 100% 외국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마루카네 코리아로 한국 지사처럼 시작됐으며 대표이사 역시 일본인이다. 그들의 조미 계란을 한국에 도입하자는 목적이 맞아떨어지면서 한일 합작 형태로 들어와 '감동란'을 팔게 된 것이다. 따라서 지분상으로 한국이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3명의 경영진 중 한 사람이 한국인이지만 어느 정도는 외국 기업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셈이다.
但是这个所谓的感动蛋实际上并不是100%的韩国企业。作为韩日合作公司,虽然不能说是100%的外国企业,但是像kanemaru韩国分公司一样开始,代表理事也是日本人。他们将"调味鸡蛋"引进韩国的目的一致,于是以韩日合作的形式进入,在韩国销售“感动蛋”。 因此,虽然韩国在股份上占一半左右,而且3名经营人中有一人是韩国人,但在某种程度上可以看作是外国企业。
이처럼 원래부터 외국 기업이었던 곳도, 국내 기업이었다가 외국 기업이 된 곳도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 모두 만든 것 같지만 사실 외국에서 시작된 기업도 있다. 그런데 그 기업들이 의외로 우리가 국내 기업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던 기업인 경우가 많아 놀라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다. 알아본 세 기업 이외에도 사람들이 한국 기업인 줄 아는 많은 외국 기업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일상 속에 외국 브랜드가 이처럼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다 보니 못 느끼고 있었을 뿐이다.
像这样,有的原本是外国企业,有的原本是韩国企业,后来变成了外国企业。还有,虽然好像都是在韩国制造的,但实际上也有从外国开始的企业。那些企业却意外地让人坚信是韩国企业,感到惊讶也不少。除了所了解的3家企业之外,还有很多外国企业被认为是韩国的企业。只是没有感受到外国品牌竟然如此自然地渗透到韩国人的日常生活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