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
粗饼子
떡집에서 개떡을 사 먹으면 보통 쑥에 버무린 쑥개떡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 개떡은 그런 고급스러운 간식거리가 아니었다. 보릿고개 시절 먹을 것이 너무나도 부족해 밀가루나 보릿가루, 메밀 속껍질 등을 반죽해 양을 늘리기 위해 겨를 넣어 둥글넓적하게 빚어 찐 떡을 겨떡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겨떡을 개떡이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는 유래가 있다. 워낙 맛이 없고 거친 데다가 발음이 세다 보니 매우 보잘것없고 형편없을 때, 혹은 상태가 이상할 때 개떡 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在年糕店买年糕吃的话,一般会接触很多用艾叶拌的艾叶年糕。 但是,过去的粗饼子并不是那种高级零食。 在春荒时期吃的东西太少,所以把面粉,麦子粉,荞麦里皮等和好后放进去,为了增加量,放入稻糠,揉成扁圆蒸熟的年糕叫做糠糕。 随着时间的流逝,겨떡开始变成了개떡的寓意由此而来。 本来没有什么味道,而且发音很粗野,所以在非常不起眼,微不足道的时候,或者状态异常的时候使用“像狗糕一样”这样的表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