柴静
악성 스모그와 함께 그녀가 돌아왔다
和雾霾一起,她回来了
차이징
柴静
전 CCTV의 유명 앵커로 14년 2월 미국에서 출산한 아이를 안고 귀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CCTV 유명 앵커 신분으로 자식에게 미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원정출산했다는 비난에 시달려왔고, 결국 그녀는 CCTV를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前CCTV著名主持人,2014年2月去美国生孩子回国时被抓拍。作为一名CCTV著名主持人,为了取得美国国籍远赴他乡生子,柴静因此陷入舆论危机。到底,还是传出了她从央视辞职的消息。
1976년 산시(山西)에서 출생
1976年出生于山西
1998년 촨메이(传媒)대학에서 TV편집 수학
1998年到传媒大学学习电视编辑
2001년 CCTV '동방시공(东方时空)' 앵커
2001年担任中央电视台《东方时空》主持人
2003년 CCTV '뉴스조사(新闻调查)' 담당기자로 사스(非典)를 취재해 유명해짐
2003年担任《新闻调查》记者,出现在非典的第一线,逐渐成名
2011년부터 '칸지앤(看见)' 앵커로 활동
2011年起担任《看见》主持人
2013년 CCTV 근무 10년 동안의 취재노트를 묶은 '칸지앤(看见)' 출간, 100만부가 팔려 그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됨
2013年出版讲述央视十年历程的自传性作品《看见》,销量超过100万册,成为年度最畅销书籍
2014년 2월, 미국에서 출산한 딸을 안고 귀국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힘
2014年2月,被拍到怀抱美国出生的女儿回国
원정출산의 비난을 못이겨 CCTV를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던 차이징柴静이 어제 중국의 악성스모그에 대한 경고 다큐먼터리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迫于赴美生子的舆论压力,柴静从央视离职,昨天通过拍摄中国雾霾的警示性纪录片,她华丽回归了。
"차이징의 중국 스모그 조사; 돔 천장 아래에서”란 제목의 1시간 43분 길이의 영상물을 통해 차이징은 유명 앵커출신답게 자유자재로 중국 우마이雾霾악성스모그의 심각성을 설득력있게 설파한다.
纪录片《柴静中国雾霾调查:穹顶之下》,时长1小时43分。不愧是著名主持人出身,柴静游刃有余地讲述起中国雾霾的严重性,极具说服力。
영상물은 시종 3가지 주제를 다룬다. 악성 스모그는 무엇인가? 어디에서 왔는가?우리는 어떡케 해야하는가?
视频始终围绕3个主题。雾霾是什么?从哪里来?我们怎么办?
그녀는 자신의 아픈 사생활을 먼저 끄집어낸다. 미국 원정출산의 비난을 받았던 그녀의 딸이 사실은 종양으로 출산과 함께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것, 그리고 영상 속에는 그녀가 2004년 취재했던 산시山西성의 6살 어린소녀와의 문답이 흐른다.
她首先讲述了自己惨痛的生活经历。实际上,那个陷入赴美生子非议的女儿出生时就患有肿瘤,必须进行大手术。另外,视频中还有柴静2004年与山西省六岁小女孩的对话。
柴静
"하늘에서 별을 본 적 있어요?"
“你见过真正的星星吗?”
"아니요"
“没有”
"파란색 하늘은요?"
“你见过蓝颜色的天吗?”
"한 번 좀 본적이 있어요"
“见过蓝一点的“
"흰구름은요?"
“你见过白云吗?”
"아니요"
“没有”
2004년에 취재했던 내용이란다. 벌써 10여년전부터 중국의 공기 오염문제는 심각했었던거였다. 그녀도 취재 당시는 이런 문답이 자기 딸에게 닥칠 현실이 될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고 토로한다. 공기오염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만 키워야 하는 딸을 보고, 더이상 딸에게는 독공기를 마시게하면 안되겠다는 사명감에 중국 공기오염 문제에 대한 고발 프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这是2004年采访的内容。早在10年前,中国的空气污染问题就已经十分严重。柴静还说,当时她这样的问答会不会就是自己的女儿可能会面临的现实,实在难以想象。看着由于空气污染不能出门只能在家里圈养的女儿,出于一种不能再让女儿吸毒空气的使命感,她还曾做过关于中国空气污染问题的举报节目。
2.28일 올라온 이 기사 및 동영상에 대해 하루동안 천만 명이상의 중국내티즌들이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月28日,这则新闻和视频在网上出现的当天就有千万中国网友留言,获得了爆发性的反响。
악성 스모그, 결국 무절제한 자연훼손에 대한 자연의 보복이라는 간단한 사실을 중국인들은 모르고 있나보다.
似乎,中国人民并不知道一个简单的道理:雾霾就是自然对人们毫无节制破坏环境的报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