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祖先们自古以来搬家之后为了驱逐鬼神,也为了和邻居和睦相处有分蒸糕的习俗。蒸糕外面有一层红豆沙,这个红豆有三重意义。一是和邻居亲近,二是打招呼,三是驱逐鬼神。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웃 사촌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웃과 함께 많은 일도 음식도 나누었다. 새로 이사 와서 떡을 돌림으로서 얼굴도 익히고 앞으로 새로운 사촌간으로 잘 지내 보자는 뜻이다. 우리 나라는 어디 찾아 갈 때 빈손으로 가는 게 예의가 아니다. 이렇게 인사도 하면서 정을 나누는 시작이 떡 돌리기였다.
我们有‘远亲不如近邻’这段话一样,特别重视和邻居的感情。以前很多饮食,有什么事情都跟邻居分享。新搬家过来之后,通过送蒸糕的形式,相互间熟悉面孔,以后好好相处的意思。从古至今拜访时没有空手去的道理,所以这样一边问候一边培养感情的事情,从分蒸糕开始了。
요즘은 이사를 오면 인테리어 공사전 이사 떡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다. 인테리어 공사는 한 달간 해야 하기에 옆집에 페를 끼치기 때문에 우선 양해를 구하는 뜻도 있다. 떡집에서 떡을 주문하면 따끈따끈한 떡을 집까지 배달해 준다. 그런데 요즘은 낮에 집에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나누어 줘도 30%정도 밖에 안되는 거 같다. 나머지는 부동산이나 경비 아저씨도 나눠 주고 그런다. 또 예전과 달리 요즘은 이사 떡 돌린다고 해도 문을 잘 열어 안 주는 사람들도 있다.
最近新搬来的人施工前分蒸糕的情况多。装修期间最少要1个月,可能给邻居带来麻烦,所以提前求得谅解之意。在糕点店定年糕的话,把热乎乎的年糕送到家里。不过最近白天在家的人很少,只有30%人才收到。剩下的分给房地产或保安大叔等。而且最近和以前不同,即使分给蒸糕,有些人不给开门的情况也有。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시장에서도 새로 가게를 오픈하고 들어오면 주위 사람들한테 떡을 돌리면서 잘 봐 달라고 부탁한다.
大家看到电视剧可能知道,如果新进入市场开店铺或租柜台做生意的话,先给周围人发蒸糕,拜托以后好好照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