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친구는 친구 그 자체로써 좋은 것이죠.
다만, 서로 말이 안통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친구가 얼마나 나와 소통을 하기 위해
배려하느냐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친구간에 소통이 잘 안된다는 것
그건 꼭 언어장벽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오늘 들었어요.
그리고
중국에서의 하루도
한국에서의 하루와 마찬가지로 24시간이에요.
심지어는
인생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시기의 24시간일 지도
모르죠.
그런 시간을 어떤 사람과
보낼 것인지는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중국에서는 중국어를
못하는 외국인이 약자에요.
그러니,
배려할 줄 아는 중국인 친구가 많아야
중국어에 도움이 됨은 물론이고,
중국 생활이 더 즐거워 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