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2013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6% 상승, 이 가운데 도시가 2.5%, 농촌이 2.9% 상승했고, 식품가격은 4.7%, 비식품가격은 1.5% 상승했으며, 소비품가격은 2.5%, 서비스가격은 2.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8월 평균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2.5%가 상승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5%가 상승했는데 이중 도시는 0.4%, 농촌은 0.6%가 상승했고, 식품가격은 1.2%, 비식품가격은 0.1%, 소비품가격은 0.6%, 서비스가격은 0.2%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