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UN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스마트 정부와 스마트 사회 - 개방, 공유, 소통 그리고 협력'이다. 포럼에는 20개국 이상의 장•차관급 인사와 50여 개국 고위급 인사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UN 전자정부평가 소개 및 대륙별 전자정부 현황 소개와 공공조달에 대한 국제기구 및 대륙별 선도국가 사례 소개 및 토론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내년 차기 개최지를 발표한다.
안전행정부 박찬우(朴贊佑) 제 1차관은 "각국의 정책결정자, 국제기구 및 국제개발은행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전자정부 글로벌 네트워크 장을 마련,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 기회로 활용해 국내 IT기업들의 전자정부 해외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