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事实上我根本没工夫去想自己为什么喜欢他。第一次见到他就开始喜欢他了,现在是,即使见不到也喜欢。”--- p. 129
몇 초나 흘렀을까.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간다. 아니, 흘러간다고 할 수 있을까. 옆 시간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한자리에 계속 멈춰 있는 시곗바늘. 고여 있는 시간은 그리움으로 변했다. 적어도 도진에겐 그랬다. --- p. 194~5
不知道过了几秒。两人什么话都不说,注视着对方,时间缓慢地流走。等一下,可以说是流走吗?无法旋转到下一时间点,而一直停留在原处的时针。堆积的时光转化成了思念。至少对道振来说是如此。--- p.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