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웰빙과 함께 안락사 논쟁에서 촉발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9년 2월 선종한 고 김수환 추기경은 생명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스런 죽음의 과정을 받아들임으로써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을 몸소 실천해 보였다. 평소 존엄사를 긍정적으로 인정해온 고 김수환 추기경은 병세가 악화되기 시작한 2008년 말부터 인공호흡기와 같은 기계적 치료에 의한 무의미한 생명 연장을 거부해왔다. 이와 함께 2009년 2월 서울고등법원은 환자 김 모 씨의 가족이 세브란스 병원을 상대로 낸 연명 치료 중단 민사 소송에서 환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하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존엄사와 안락사에 대한 사회적 공론을 일으켰다.
最近,与well-being(健康的生活方式)共同备受瞩目的还有由安乐死争论中触发的词——well-dying。2009年2月已故的韩国天主教枢机主教金寿焕拒绝了延长生命治疗,通过接受自然死亡的过程,亲身实践了美丽且有尊严的死法。已故的金寿焕枢机主教在生前就一直积极赞同尊严死,从病情恶化的2008年年末开始就一直拒绝依靠人工呼吸器等机器治疗来延长无意义的生命。与此同时,2009年2月,在患者金某的家人向西富兰斯医院提出的终断生命延长民事诉讼中,首尔高等法院立下判决,终止患者的生命治疗,以此引发了关于尊严死和安乐死的社会舆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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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은 잘 먹고 잘사는 문제만이 아니다. 행복한 죽음, 즉 웰다잉이 포함되어야 한다. <서울신문> 2007.9.1
well-being不仅仅是穿好活好的问题。它应该还包括幸福的死亡,即well-dying。《首尔新闻》200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