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라(을라)
1)用于动词后,以“…ㄹ라…ㄹ라”的形式出现,表示罗列差不多同一时间要做的两个以上的动作。常表示较繁忙的样子。这时它前面不能加时制词尾。如:
아주머니는 저녁도 지을라 물도 길을라 한참 바삐 돌아쳤다.
嫂子又要做晚饭,又要打水,忙乎了一阵子。
간호원은 환자에게 주사를 놓을라 약을 먹일라 몹시 분주했다.
护士又要给病人注射,又要喂病人药,很忙。
2)表示快要达到某种应有的程度。
포도원에는 막 익을라 하는 포도들이 주렁주렁 열렸다.
葡萄园里结满了快要成熟的串串葡萄。
어머니는 남새밭에서 막 붉을라 하는 도마도를 따가지고 돌아왔다.
妈妈从菜地里摘了快要红透的西红柿回来了。
方兴未艾。 바야흐로 크게 흥하여 (그 기세가) 누그러질 줄을 모르다. 이제 막 한창이다.
初来乍到,无有安身之地。 처음 막 와서 기거할 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