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의 끝 지점을 나타내는 조사.
(명사에 붙어) 시간이나 공간 범위의 끝 지점을 나타낸다.
예문
담화 예문
가: 몇 시까지 공부해요?
가: 몇 시까지 공부해요?
나: 오후 다섯 시까지 공부해요.
가: 이 가게는 일요일에 문을 열어요?
나: 네,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열어요.
가: 언제까지 시험 기간이에요?
나: 10월 25일까지 시험 기간이에요.
가: 여기에서 도서관까지 가까워요?
나: 네, 버스로 10분쯤 걸려요.
가: 명동에서 대학로까지 어떻게 가요?
나: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가세요.
문장 예문
· 2월까지 방학이에요.
· 한 시까지 교실로 오세요.
· 앤디는 다섯 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요.
· 미도리는 수업이 끝날 때까지 친구를 기다립니다.
· 마이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에 갑니다.
· 흐엉은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 다녀요.
· 영희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었어요.
· 한국에서 중국까지 얼마나 걸려요?
· 저는 내년까지는 한국에 있을 거예요.
· 철수는 오후 2시까지만 일을 합니다.
* ‘까지’는 어떤 범위의 끝 지점이나 한계를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주로 시간이나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사용되며 ‘오후 6시까지’, ‘10월 25일까지’처럼 시간적인 끝 지점을 나타내기도 하고 ‘도서관까지’, ‘대학로까지’처럼 공간적인 끝 지점을 나타내기도 한다. ‘까지’는 ‘은/는, 도’와 같은 다른 보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