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이나 까닭을 나타내는 표현.
(동사, 형용사나 ‘있다, 없다, 계시다’에 붙어) 앞 절이 뒤 절의 부정적인 내용에 대한 원인이나 까닭이 됨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는 탓에’는 동사와 결합하고, ‘-은 탓에’는 형용사와 결합한다.
예문
담화예문
가: 줄리아 씨, 이번 주말에 뭐 해요?
가: 줄리아 씨, 이번 주말에 뭐 해요?
나: 원래 친구와 등산을 하려고 했는데 못 갈 것 같아요.
가: 왜요? 무슨 일이 있어요?
나: 날씨가 흐린 탓에 등산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가: 왕밍, 오늘 강의에 왜 안 왔어?
나: 아침에 못 일어났어.
가: 왜? 어디 아팠어?
나: 아니, 요즘 늦게 자는 탓에 너무 피곤해.
문장예문
· 늦게 저녁을 먹는 탓에 살이 찌는 것 같아요.
· 백화점에 갈 때마다 옷을 사는 탓에 옷이 너무 많아요.
· 명동은 사람이 많은 탓에 쇼핑하기가 불편해요.
· 서울 지리를 잘 모르는 탓에 택시를 자주 타는 편이에요.
· 앤디는 시력이 나쁜 탓에 안경을 쓴다.
· 담배를 많이 피우는 탓에 건강이 안 좋아요.
·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는 탓에 공부를 안 해요.
· 저는 요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탓에 주로 외식을 하는 편이에요.
· 요즘 일이 바쁜 탓에 운동을 못 했어요.
· 이곳은 바람이 센 탓에 날씨가 더 추운 것 같습니다.
* ‘-는 탓에’는 부정적 결과에 대한 원인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이때 앞 절의 내용은 ‘서울의 지리를 잘 모르는 탓에 택시를 자주 타는 편이에요’, ‘담배를 많이 피우는 탓에 건강이 안 좋아요’ 등과 같이 부정적인 상황일 수도 있고,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는 탓에 공부를 안 해요’처럼 앞 절의 내용 자체가 부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는 탓에’를 사용하여 앞 절의 내용이 부정적 결과에 영향을 끼침을 나타낸다. * ‘-은 탓에(-ㄴ 탓에)’는 형용사와 결합한다.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등산하기가 어려워요′, ‘명동은 사람이 많은 탓에 쇼핑하기가 불편해요’와 같이 부정적 결과에 대한 원인을 나타내는 데 ‘-은 탓에’을 사용한다.
* ‘-는 탓에’는 부정적 결과에 대한 원인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이때 앞 절의 내용은 ‘서울의 지리를 잘 모르는 탓에 택시를 자주 타는 편이에요’, ‘담배를 많이 피우는 탓에 건강이 안 좋아요’ 등과 같이 부정적인 상황일 수도 있고,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는 탓에 공부를 안 해요’처럼 앞 절의 내용 자체가 부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는 탓에’를 사용하여 앞 절의 내용이 부정적 결과에 영향을 끼침을 나타낸다. * ‘-은 탓에(-ㄴ 탓에)’는 형용사와 결합한다.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등산하기가 어려워요′, ‘명동은 사람이 많은 탓에 쇼핑하기가 불편해요’와 같이 부정적 결과에 대한 원인을 나타내는 데 ‘-은 탓에’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