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현재의 사실을 서술함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동사나 형용사, ‘이다, 아니다’에 붙어) 주로 현재의 사실이나 행위를 나타내면서 문장을 끝맺을 때에 사용한다. 신문, 서적 등 객관적인 글에 사용하며, 구어적 상황에서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보다 아랫사람이거나 친한 친구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
예문
담화예문
(고등학교 선생님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이제 성인이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기 바란다. 그리고 시간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이제 성인이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기 바란다. 그리고 시간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다.
가: 할아버지, 지금 어디 가세요?
나: 심심해서 친구들 만나러 간다.
가: 저도 지금 외출하려고 하는데, 태워 드릴까요?
나: 좋지.
가: 어디에서 만나기로 하셨어요?
나: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고맙다.
문장예문
·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다.
· 이모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값을 잘 깎는다.
· 아버지는 닭고기를 제일 좋아한다.
· 어제 청소를 해서 오늘은 집이 매우 깨끗하다.
· 시험공부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머리가 아프다.
‧ 이번 주는 날씨가 계속 흐리다.
· 여름방학 동안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다.
· 이태원으로 가는 지하철은 4호선이다.
· 꾸엉 씨는 중국 사람이 아니다.
· 지리산은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 아니다.
* ‘-는다/ㄴ다’는 격식체 ‘-습니다/ㅂ니다’의 낮춤말로서 신문이나 객관적인 글에 주로 사용되며, 구어적 상황에서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보다 아랫사람이거나 친한 친구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 * ‘-는다’는 현재의 사실을 나타내지만 동사에 국한되며, 형용사나 ‘이다, 아니다’의 경우는 ‘-다’와 결합한다.
* ‘-는다/ㄴ다’는 격식체 ‘-습니다/ㅂ니다’의 낮춤말로서 신문이나 객관적인 글에 주로 사용되며, 구어적 상황에서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보다 아랫사람이거나 친한 친구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 * ‘-는다’는 현재의 사실을 나타내지만 동사에 국한되며, 형용사나 ‘이다, 아니다’의 경우는 ‘-다’와 결합한다.